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안오길래 나가서 물어볼까 싶어서 옷입고 밖을 보는데 나간지 딱 5분뒤에 bb년이 복도에서 긴장하고 겁먹은 표정에 머뭇거리는 발걸음으로 오는걸 발견함. 레알 권력자에게 몸 바치러 가는 가련한 여주인공 포스 ㅋㅋ  일단 손목 잡고 방으로 데려옴.


그리고 대박인게 이 년이 평상복으로 입고 옴 ㅋㅋㅋ 트레이닝 긴바지에 가디건.  안에는 탑이랑 브라.  
생긴건 미성숙하게 생긴 귀염상. 당연 북방계. 막 이쁘고 이런건 아니고 치아보철에 납작하면서 작은얼굴(김채원 얼굴윤곽 스타일)


전에 봤을때도 갈팡질팡 우물쭈물 하던 애였는데 지금 상황이 나는 도저히 뭔지를 모르겠고,  얘도 뭔가 얘기를 듣고 왔을텐데 대화도 안통해. 참고로 1달반 전에 봤었는데 여기 온지 2주일 됐다고 했고 계속 할 지 모른다고 했었음.


내가 내 기억하냐 물으니까 모르겠다고 미안한표정으로 말함. 내가 좋은 기억이 있었던건 팁 준 년 제외하고, 나갈때 전부 뒤도 안돌아보고 인사없이 나가는데 얘는 밖에 나가서 문닫을 타이밍에 문을 열고 밝게 인사하고 가더라. 그래서 역시 일한지 얼마 안된 애가 때가 안묻고 밝다고 생각함


그래서 지금 둘이 서 있는데 얘가 갈팡질팡 하는 고질병 있는 애라서 막 옷을 벗을까 우물쭈물 하길래 일단 속옷만 입히고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바지 내려라하고 가디건 벗겨서 옷걸이에 걸어두고 돌아보니까 이년이 한번에 팬티랑 브라 벌써 다 벗고 올누드 상태인거임


와 그때도 속옷 상태로 봤었지만 얼굴만 보면 왜소한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