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에 100만원으로 시작했음 레버리지는 무조건 5배

그리고 총자산에 50%로만 투자했음

욕심 안부리고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면서 몇천원 몇만원 먹는식으로해서

10일넘게 숏포지션으로만 손절없이 익절만 계속함

근데 오늘 에이브 코인 개 쓰레기한테 털려버림

말도안되는 위치에서 회복해버리길래 왜 손절 손절 이야기하는줄 알겠더라

새벽부터 지금까지 계속 원칙 지켜가면서

떨어지기 초기 시점부터 계속 분할로 먹어서

40만원이간 넘게 범

근데 뭔가 갑자기 박호두 같은 코인 유튜버들이 생각나는거임

뭔가 이렇게 찔끔찔금 버는게 맞나

이렇게 확실한 장에 그냥 레버리지 25배 박아버리고

원래 벌던거에 두배씩 적은 시간에 먹자

이 지랄하면서

레버리지 25배 박아버리고 몇번 이득보다가

갑자기 말도 안되는곳에서 회복하면서 지표나 이딴거 다 무시하고

올라가길래 손절해야하는데 그동안 번거 날라간다는 생각에 못함

청산가 찍기 직전까지도 설마 찍겠어? 

아슬아슬 하게 내려갈꺼야 이러면서

음봉 보일때마다  내려가겠지 최면걸면서 그냥 될대로 되라하고 쳐다보고있음

5만원 10만원 30만원 40만원만 잃어도 되는걸

결국 청산되고 200 다날라갔다

머리가 뜨거워진다는 느낌이 뭔지 알겠음

진짜 띵~하면서 멘붕옴

그냥 원래 원칙 지키면서 했으면 오늘 장에서 많이 벌지는 못하더라도

평소보다는 많이 먹었을텐데

새벽부터 아침까지 그러기도했고..

그 단 한순간에 오만과 욕심 떄문에 전부 다날라감..

나는 병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