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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투 4000만 청산 당했습니다..

비갤러(211.58) 2024.12.26 17:58:56
조회 226 추천 2 댓글 2

저는 28살 월 300 받으며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 남자 입니다.
24년 6월 말 비트코인을 처음 시작하여 도지코인에 여윳돈 200만원을 넣어 놓은 후 -50% 까지 갔다가 10월쯤에 급떡상하여 40만원 익절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다른 알트코인들로 많은 재미를 봐서 자산을 2배 가까이 불리게 되었네요. 그때부터 비극에 시작이었을까요. 괜한 자신감이 생겨 선물거래 도전 후 차트 분석도 대충(1분봉,15분봉만 확인 후 스캘핑 시전) 으로 또 다시 큰 이윤을 챙겼습니다. (대략 600만원 정도로 불림)
그러다 계엄령이 터져 재산에 60%를 청산당한 후 복구 해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계속 시도끝에 계엄령 이후 이틀만에 전 금액을 청산당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잘 하는데 계엄령 이라는 내 실력과 무관한 악재 때문에 청산 당한거라는 생각에 1,000만원 대출을 받아 다시 시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잘 따나 싶었지만 FOMC 금리 인하라는 기사 확인 후 무리한 비트코인 50배 롱으로 인한 피해 + 그걸 복구하겠다는 조바심에 또다시 청산.. 평소 타율은 좋았으나 충동적 선택 때문에 이러는거라 합리화를 하며  또 다시 3,000 대출을 받아 알트코인 스캘핑을 하였으나 어제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유엑스링크 갑작스런 산타렐리에 숏 청산을 당하였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무기력하고 업무효율도 많이 떨어져 걱정이네요..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네요.. 제가 선물거래 하는걸 숨기고 했는데 청산당한 후 표정관리가 안되어 사진을 같이 찍어도 제 표정이 많이 썩어 있더군요.. 거의 결혼까지 약속한 관계였는데 크게 벌어서 비싼 선물들 하고 싶다는 멍청한 생각을 했던 제가 참 우스을 뿐입니다. 비싼 수업료 지불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연말 상여금, 연말정산 나온 돈으로 다시 해볼까라는 미친 생각을 하는 제가 참.. 무섭고 이런 저를 몰매질 해주길 바라며 이 글을 작성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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