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한탄 주의)

아침 7시 넘어 상장하길래 12시 비행기라 살짝 태국 휴가 가기전에 떡집 갈 돈 마련할려고 오디우스 탔다..

그렇게 큰돈은 아니었다. 소소하게 천오백만원만 담궈서 10%만 먹고 빠질려고했다.

150이면 휴가동안 충분히 신나게 놀 돈이기에...

알고랜드 보며 낄낄되며 ㅂㅅ들이라고 시총12조를 타니 저렇게 되지 바이낸스 차트도 안보고 사는 병신들이라 생각했었다.

근데 나였다.

내가 씹병신이였다.

한국마트를 가서 참이슬 두병사서 공항가기전에 병나발 불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머가리 뇌절이 오기 시작해서 할딱되다가

아직 공항 체크인시간이 여유로워 체크인 전에 업비트 한번 더 켜봤다가 기절했다.

단 한통의 메일

폴란드 - 바르샤바 - 하마드 - 방콕의 2회경유 비행기... 가격 62만원

환불불가 상품이였다... 싸니깐 ...

이런 시발 업비트에서 돈 잃는것도 좃같은데 비행기값 더블에 숙박비 더블나왔다.

아오 시발 련들아 추천하나만 줘라

150딸라다가 지금 경비포함 -400넘게 날라간다..

시이발

다시 표샀다.

태국 QR 패스 시간 + PCR검사시간이 72시간내라 좃같은 새벽비행기 타고 다시간다.

좃같네 오디 만든새끼 배떄지 칼 존나 꼽아야됨

수고해라 시발 업비트 삭제하고 오디 상폐할때까지 한 팔면서 저주한다 시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