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차보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선물로했고
24살 대학생인데 학생이라 일도안하는데 1년동안 1500갖고
몇십만원, 몇백만원 플러스 마이너스 계속하다가
시드가 몇십만원 몇만원으로 줄고.. 깡통차고 엄마한테 용돈받는 날만 기다리고 그랬어.
알바 찾으려니까 알바경험이 없다고 하니까 지원을 해도 잘 안받아주더라 그래서 마음 다시 움켜잡고
차트 다시 켜서 내가 왜 실패했는지 생각하면서 20불정도로 선물 다시 시작했는데 남아있는 돈이 고작 그것 뿐이었어

시발.. 20불갖고 어떻게 1억불려? 하는데 불려는 지더라
복리효과? 말로는 구라같고 병신같지만 정말 맞추기만 하면 불려져. 나는 쥐좆만한 분봉캔들애 흔들린 적이 많아서 sl tp같은 라인만 잡고 차트 큰 봉으로보면서 쥐좆만한 무빙엔 흔들리지 않기로 했거든.. 근데 심리적으로 정말 힘들고 힘들었다..
지금은 꼭대기에서 숏만 친 상태고 상승장이 시작될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돈 더 불리면 다시 쓰러온다...
혹시 깡통차거나 돈 잃은 형들도 이 글 봤으면 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