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큰 일 하나 있었지? 그때 8천정도 잃고 코인판 떠나서 열심히 일 하면서 돈 모으는중이야.

일 하다가 같이 일하는 형이 요즘 코인 하시는거 같아서 나도 업비트도 다운받고 코인갤러리도 구경하고있는데 잃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보이더라고.

제일 좋은건 코인을 빨리 그만두는게 좋은데, 나도 미쳤을때는 하루종일 차트만 보고 미친놈처럼 살았어서 아는데, 그게 쉽진 않으니까 계속 하는거라고 생각해.

물론 많이 벌고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극소수라고 생각을 하거든? 근데 벌고있던 잃고있던 너네 입장에서 10만원? 솔직히 한 번 까딱하면 왔다갔다 하는돈이잖아. 그거 빼서 가족들이랑 밥 한 번 먹고와라. 나는 코인 하느라 주변 관계에 소홀히한게 너무 후회되더라..

지금 내가 장 보는 눈은 죽었겠지만 당분간은 관망하고 지켜보는게 맞아보이더라 지금 타는건 그냥 도박 하는거랑 다른게 없어보이거든.

그냥 내 옛날생각 나서 한 번 적어봐 다들 날도 추운데 감기걸리지말고, 새해엔 꼭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