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준의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인플레이션, 고용시장 밸런스와 관련하여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내린 결정임

(인플레이션 수치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고, 고용시장도 양호하다)

2. 금리 인하를 이어서 하지 않은 이유는 당장 금리 인하를 결정할만한 '결정적인'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기 때문

(당장 정책이 효과가 있어서 좀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 잘 풀리고 있는데 뭣하러 성급하게 추가 금리인하 카드를 사용하겠냐)

3. 현재 정책금리는 중립금리를 상회하고 있다(추가적으로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

4. 트럼프 정책과 관세에 대한 내용은 이번 인터뷰에서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정책은 아직 진행하는 과정이고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보지도 못했다)

(관세는 아직 어떤것도 결정된게 없고 예상되는 변수가 너무 광범위하다. 현재로선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대답할게 없다)

5. 우리의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 해소, 고용시장 안정화에 여전히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 때문에 금리 변동을 급하게 결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점진적으로 수치가 정상화되고 있다)

6. 미국 부동산 시장은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7. 연준은 여전히 독립적인 기관이고 외부의 어떤것도 연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8. 물가가 올라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에 관련된 정책을 준비중이고 시행할 것이다. 엄청나게 제한적 수준은 아닐 것

9. 만약 필요하다면 인플레이션 목표인 2%가 안되더라도 추가 금리인하 할수도 있다

10. 금 시세가 단기적으로 폭등한건 AI등 기술관련 때문이다. 하지만 우린 그런 현상을 나쁘게 보고 있지 않다. 금 외에도 많은 자산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코인 포함한 얘기인듯)

11. 현재 시장이 상당히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다. 어느 하나가 움직이면 다른것들이 다발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12. 은행들은 높은 자본을 보유하고 있고 가계도 양호한 상태다

13. 여러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있지만 (물가상승을 제외하면)모두 단기적인 이슈고 금방 해소될 것이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정책 관련해서는 우리도 아는게 없기 때문에 대응할 시나리오도 준비된게 없다. 계속 지켜볼 것이다

14. 현재 경제상황은 금융위기때와 비교할 상황은 아니다. 그때에 비하면 상당히 좋다.

15. 3월에 금리인하 할수 있냐 =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답변만 하겠다. 많은 연준 위원들이 '서둘러서 금리 인하를 결정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인플레이션, 고용시장 안정화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좋다는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증거가 있다면 추가 금리인하를 할 것이다) 

16. 인플레이션 목표수치 2%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다. 이 수치는 우리의 통화정책 성립과 운영에 많은 영향과 도움을 주었다. 이 수치는 글로벌 경제를 전제로 한 수치고 그렇기때문에 변경할 일은 없을 것

17. 다만 고용시장과 관련된 목표 수치는 조정이 있을수도 있다

18. 암호화폐 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암호화폐가 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냐 =

우린 암호화폐에 대한 부분보다 은행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본다. 은행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감독할 수 있을 것

어찌되었든 우리는 이런 발전적인 부분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은행이 암호화폐를 고객상대로 서비스할 수도 있다. 우리의 역할은 은행이 합법적으로 제대로 작용하는지에 대해 감독하는 역할만 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