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을하다 8월에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약320만원? 정도가 들어왔는데 그 돈을 바로 카드값 갚는데 썼어야 했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죽어서 장례비용 약 90만원 병원비 기타 등등 갑자기 빠져나갈 돈이 생겨서 카드값을 다 못 갚을 것 같아서

내가 9월에 친구소개로 현대백화점에서 단기 알바를 했는데 근무를 했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그런걸 물어보는 확인전화가 와야하는데 아예 오질 않는거야..

그것 때문에 12월까지 그 돈을 못받다가 그 친구가 코인을 했는데 미안하다며 그럼 일단 자기가 가지고있는게 코인밖에 없어서 코인으로라도 줄까? 하고 바이낸스에서

코인받을 지갑을 알려달라해서 

이걸 줬는데 며칠이 지나도 코인이 들어오질 않는거야... 2000불 보냈다고 했는데..

그래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니까 저 코인은 상장폐지를 했다대?

그래서 나는 2000불을 땅에 버린 병신새끼가 됐지..

그러고 나는 카드값이 연체 될 것 같으니까 카드 돌려막기하다가 도저히 감당안되서 컴잘알 친구한테 부탁하고 부탁해서

블록체인으로 저 묶여버린 코인을 좀 찾아달라해서 찾아줬고 여러개의 코인지갑 주소를 받았는데 다 안되더라고..

그래서 앞이 깜깜하고 힘들때 다시 그 친구한테 내 사정을 다 말하고 300만원을 다시 빌리기로했어.. 자기는 안급하니까 다 상환되고 여유되면 천천히 갚아도 된다해서

그래서 이번에도 또 코인으로 받았지..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안하기위해

리플로 받았어 근데 올해부터 코인이 바꼈다대? 그래서 뭐 네트워크가 엄청 쪼개졌고 저 내트워크는 내 지갑이랑 호환이 안된대..

이렇게 보낸 거래내역도 있어서 나는 빚 700+ 친구한테 빌린 300까지해서 1000만원을 어떻게 갚아나가야할까..

그냥 살자하는게 제일 빠르겠지?

미안 너무 심신미약상태라 글꼬라지가 말이 아닐텐데 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