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니 금융이니 이런 거 보면 결국 돈 많은 사람들이 더 유리하게 설계된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듦 겉으로 보기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돈 있는 사람들끼리만 더 부자가 되고 힘없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소모품처럼 굴러가는 구조 같음
예를 들어 주식시장만 봐도 개미 투자자들이 열심히 분석하고 투자한다고 해도 결국 기관들이나 큰손들의 정보력과 자본력 앞에서는 쉽게 휘둘릴 수밖에 없음 어떤 주식이 오를지 떨어질지 개미들은 뉴스 보고 분석하지만 진짜 중요한 정보들은 이미 내부에서 공유되고 있는 거 아닐까 기관들이 큰 자금으로 움직이면 개미들은 따라갈 수밖에 없고 결국 큰손들이 판을 짜놓고 개미들은 그 안에서 허덕이는 구조임
금융 시스템도 마찬가지임 대출 하나 받으려고 해도 돈 없는 사람들은 높은 이자를 감수해야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은 낮은 이자로 더 쉽게 돈을 불릴 수 있음 부자들은 이미 자산이 많아서 신용등급도 높고 유리한 조건으로 돈을 빌릴 수 있는데 정작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가 말이 됨? 이게 결국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해서 불리한 위치에 머물게 만드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음
그리고 이런 시스템이 그냥 자연스럽게 생긴 게 아니라 애초에 돈 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설계한 거라는 생각도 듦 법이나 제도도 결국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온 거고 정치권이랑 결탁해서 자기들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유지해 온 거 아님? 선거철만 되면 서민들을 위한다 어쩐다 말은 하지만 결국 실질적으로 바뀌는 건 별로 없음 결국 정책 하나 바뀌어도 이득 보는 건 돈 많은 사람들이고 서민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임
부동산도 마찬가지임 재개발 재건축 같은 거 보면 결국 땅 가진 사람들은 돈을 더 벌고 집 없는 사람들은 더 비싼 가격에 집을 사야 하는 구조임 임대료 오르는 것도 결국 건물주들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세금 정책도 결국 어떻게든 부자들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음
나만 이런 생각함? 가끔 이런 걸 깊게 생각하면 그냥 다 짜놓은 판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느낌이 듦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본적인 구조 자체가 불공정하게 설계돼 있으면 결국 부자들이 더 유리한 게임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허탈해지기도 하고 그냥 이 판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적응하는 게 최선인가 싶기도 함 그렇다고 완전히 포기할 수도 없고 결국 이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야 하니까 고민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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