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4년마다 채굴 보상이 반토막 나는

'반감기' 개념이 있음

반감기 덕분에 공급량이 갈수록 줄어들다가 

약 2030년경에 비트코인 최대 생산량인 2100만개에서 수렴하게 되는

원리로 만들어졌음

사토시가 이렇게 설계한거임

한창 비트코인 채굴하던 채굴 세력들 입장에선 반감기 지날때마다 보상이 반토막남

게다가 이 비트코인은 채굴 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져서 더 많은 전기와 더 많은 연산력이 필요하게됨

반감기를 지날때마다 보상은 줄고 더 많은 자원이 소비되는거

따라서 채굴세력들은 반감기를 기점으로 불마켓을 유도해서 엄청난 돈을 벌어야 함

그래서 매번 비트코인 반감기를 지나면

평균 1년 6개월간 이어지는 역사적인 불마켓이 발생했음

2012년, 2016년 모두 그랬고

2020년 반감기도 마찬가지

근데 이 마지막 반감기인 2020년 반감기가 5월 12일이었고

지금이 정확하게 1년 6개월째로 반감기로부터 시작되는 상승장의 끝자락에 와 있는거

평균 1년 6개월짜리 상승장이 끝나면 2년 6개월간 이어지는 베어마켓 하락장에 접어들고

이 하락장은 또 다른 반감기와 함께 끝남

이게 거시적인 비트코인 사이클임

지금 2021년 11월은 통계적으로 상승장의 막바지 단계임

반등 나온다고 들어갔다간

고점대비 80%가 까이는 하락장에 같이 매몰당함

축제가 끝났다는것을 받아들이고 코인에서 돈 다 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