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깔고 갈것들을 얘기해둔다. 

나는 샌박 홀더고 3층에서 샀다가 불타서 현재 5층 주민이다. 알고랜드 상장빔 쳐맞고 시드 40% 녹아서 울면서 샌박에 올시드 꼴아박았다.

그냥 전에 디센으로 재미봤었어서 무지성으로 샌박에 박았떤거. 

본론으로 들어가서, 샌박은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이고 29일에 알파 출시를 한다.

샌박 홀더들은 샌박이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만큼 씹떡상해서 토큰이 막 10배 100배 되길 바라는거 같은데. 

나도 샌박홀더지만 그건 사실상 불가능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높아봐야 5만원이 한계일거 같고, 거품이 빠지고 안정화되면 다시 1만원선으로 내려올거같다.

억까는 아니고 걍 내 생각을 얘기해보자면,

샌드박스 게임에서 샌박 토큰이 기축 통화가 된다면, 이 기축통화가 너무 비싸져서는 안된다. 

생각을 해봐. 샌박 게임 내의 NFT, 그리고 땅값이 샌박 토큰으로 거래가 되는데, 데이터 쪼가리 하나에 (레전더리 일경우) 1000 SAND 하더라. 

위의 유튜브 링크에 가보면 레전더리 NFT 가 1000 SAND 다. 

만약 SAND 가 1만원을 가면 천만원, SAND 가 5만원을 가면 5천만원, SAND 가 10만원을 가면 1억이다.

1억을 주고 NFT 를 살바에, 현생에 도움이 되는 지방에 아파트 하나를 사는게 더 이득이다. 

그리고 토큰 가격이 오를수록 땅값도 무지성으로 올라갈 거다. 점점 유입 플레이어들은 없어질거고 진입장벽이 높아질거고, 

결과적으로 유입이 없으면 게임은 망할거다.

샌드박스 개발진에서 생각이 있다면, 토큰 가격이 선 넘게 오를때마다 물량을 풀어서 가격을 낮출거다.

그러면 토큰의 가격은 떨어지고 안정화가 되겠지. 

물론 이건 샌박 게임이 출시되고 모든게 안정화 되었을 때의 얘기니까, 지금은 존나 가격올라서 오버슈팅 되는걸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그때 팔아야한다.

기억해야할게, 우리는 샌드박스의 주식을 산게 아니다. 샌드박스에서 사용되는 예비 기축통화를 미리 사둔거다. 
주식이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적어본다.

그러니 무지성 홀딩보다는 적당히 간보다가 오버슈팅 날때 파는걸 추천한다.

3줄 요약.

1. 샌박 토큰 가격 10배, 100배 되면 NFT 가격도 10배 100배가 됨. 땅값은 더 올라감.

2. 시간이 갈수록 진입장벽 높아지고 신규 유입유저가 없어짐. 고인 게임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음.

3. 그렇게 망하기 전에 개발진이 토큰 가격 안정시키려고 물량 계속 풀거임. 결국 가격 버블은 지금밖에 바랄 수 없음.

반박하면 니말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