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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긴글주의) NFT 진짜 끝났나에 대한 고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1.11.28 21:11:42
조회 624 추천 10 댓글 5

일단 nft 사라고 선동하는 글아님
학교 기말리포트가 메타버스관련 주제라 과제하면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내관점을 적은 글이야
매우긴글이니까 읽을사람은 읽고 읽기싫은 사람은 뒤로가기 ㄱㄱ




nft 메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단기적으로 본다면 코인판 자체가 웹3.0메타로 불타는 상황이라 부정하지도않지만 그건 그냥 말그대로 단기적 관점일뿐이라 생각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nft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저점에사서 뉴스에 팔아라라고 하지만 p2e라는 매려적인 소재는 뉴스에 더 날아갈 소재라고 생각함
엑시 미르4  열풍만 봐도 계속 유입되면 유입되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을거라고 봐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건 과거에도 그랫고 지금 현세대에서도 매력적인 일이니까

일단 글쓰기전에 말하고 싶은게 나는 지금 현존하는 게임 nft중 3개 제외하고는 모두 별볼일 없는것들이라고 생각하고있어. 오히려 현재의 nft판 나아가 코인판 전체가 성숙하지 않은 투기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거든. 일단 3개가 뭔지는 말하지 않을게 어차피 얘기해봐야 이세끼 또 선동하네 뭐네 하면서 욕할거니까. 투자라는건 지극히 개인의선택이고 그 선택을 위해 분석하고 공부하는거니까  각자의 투자방식으로 성투하면 되는것일뿐

내가 게임 nft에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부분은 우선 대기업들의 연이은 nft사업 진출 발표라는거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쉽게 놓칠수있는 부분이지

게임 회사들은 플레이어에게 게임내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얻게 하고 그 수익을 재창출할 수 있게하면서 더 나아가 게임내 경제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하여 독보적인 수익모델로 발전시킬수 있는 방법인 p2e에 주목하기 시작했어
P2e방식으로 게임내 경제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만 잡으면 기존의 p2w모델로 욕처먹지 않아도 되고 개발비용대비 수익도 적게나는 패키지게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회비용을 낭비할 필요도 없어지는거지. 왜냐면 게임을 운영하면서 게임내 화폐발행 인플레 관리같은 경제질서 유지만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얻을수있거든
지금 위메이드를 필두로 국내 3n은 물론이고 글로벌 게임회사들 너도 나도 nft 시장 뛰어들겟다고 사업 구상중이지
더나아가 생각해보면 기존 게임 nft라고 나온애들은 어떻게 보면 일종에 어설픈 데모버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대부분 기술력과 자본 인프라 모든것이 부족한 신생 스타트업들이 많지
지금은 그런애들이 시장 주도하고 있지만 게임 it 대기업들 주도로 nft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기존 nft들의 시장 점유율 뺏어오는거? 그들의 기술력과 자본이라면 일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을넘어 기존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주도의 시장마저도 탈피해서 완전히 그들만의 생태계를 조성하겟지.
물론 그안에서도 비트코인역할을 하는 하나의 주체가 나타날수도 있지만 nft판 자체가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완전히 독립할 가능성은 높다고 봐

다음은 장기화되고 있는 우한폐렴사태가 만들어낸 전반적인 생활의 변화야. 유럽국가들과 북미 그리고 우리나라만해도 봉쇄령에 가까운 강도 높은 정책들이 시행됐지
지금이라고다르지 않아. 변이된 우한폐렴바이러스로  유럽 선진 국가들은 점점 봉쇄령을 다시 시행하고있고 미국에서는위드코로나에 대한 회의론이 팽배하고있어. 당장 우리나라만봐도 위드코로나에대해 다시 논의해야한다는 여론이 들끓고있지.
이사태가 언제까지 지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내가 확신하고 있는 사실은 사태의 전후에 커다란 변화가 있다는 점이야. 독감 사스 메르스 등 그간 많은 바이러스성 질병사태가 있었지만 이번 사태만큼 장기화 된 사례는 없었지.
우한폐렴사태로 사람들은 이제 이전보다 훨신 더 개인주의 성향을 갖게 되었어. 이는 비대면 비접촉 시스템이 만들어낸 하나의 현상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은 이제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함을 추구하고 쓸데없는 중간과정을 최소화한 비대면 서비스에 길들여 지고 있어. 기업들 또한 이러한 서비스가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 이러한 변화는 문화생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어.
다른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급부상하게 됐지. 실제로 지난 2년간 게임에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게임회사들의 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지.
이러한 바람속에서 급부상하게 된 재료가 바로 메타버스야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경쟁만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거보다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든 메타버스세상에서 생활하고 탐험하며 그안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만족감을 얻을 수있는 게임들을 구상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 메타버스세상에서 화폐, 소유권, 저작권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nft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기 시작했지
나는 현재 출시되거나 예정인 게임들(샌박겜 디센겜 엑시 미르4)은 갓태어난아기가 돌지나고 걸음마를 떼려고 일어서는 단계라고생각해. 진짜 걸음마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

마지막으로 게임 it 기업뿐아니라 기존산업들 또한 언젠가 이 대열에 합류할 거라고 생각해

우리는 보통 rpg같은 게임을 할때 다른 캐릭터들조다 더 강해지기 위해 파밍을해서 아이템을 얻거나 필요하다면 현금을 투자해서 구매하기도하지.
현실로 대입한다면 나이키에서 유명인이나유명디자이너들과 콜라보한 신발을 사거나 자동차튜닝하는 행위 같은게 있겟지
다시메타버스 세계관에 대입한다면 내 캐릭터를 그런 아이템들로 커스터 마이징 할 수도 있겟지.
얼마전 아디다스가 샌드박스 게임내에 노른자위 부동산에 아디버스라는 이름으로 입점했어.
나는 아디다스가 nft로 게임내에서도 수익을 낼수 있는 비즈니스모델로 활용하는 첫시작이라 생각해
예를 들어 유명인과 콜라보한 운동화를 게임내 출시했다고 치면 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운동화아이템의 가치는 높아질 수 밖에없어. 그 운동화는 복사나 위조가 불가능한 '대체불가능토큰'화 시킨 운동화니까. 리테일가로 산거에 몇배는 뛸거야. 현실과 같이 그 운동화를 산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리셀하고 더 큰 수익을 얻을수 있겟지
단순히 내가 위에서 가정한 신발뿐만이 아니야. 옷 신발 악세사리 같은 단순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관련아이템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게임 테마에 따라 말 마차 등 게임내 모든 분야와 연관된 기업들이 메타버스 내에서도 수익구조를 만들어내고 또 그것을위해 투자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


아무튼 나는 이러한 이유때문에 nft판의 파이는 점점더 커질거라고 생각하고 그 가능성도 무한하다고 생각해
물론 내가 지금 시드넣은 코인들 떡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긍정적으로 쓰긴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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