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요리는 기본적인 주재료를 양념할때 여러가지 향신료를 많이 곁들여서 맛을 내는편임.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재료를 곁들여 한입 물었을때
밸런스가 맞는것임.

타코는 미국가정에서 편하게 만들어 먹을 정도로 이 양념과 향신료들이 믹스되어 있는 타코 시즈닝을 따로 팔기도함.
사실 그것으로 육류조리만 해도 얼추 맛있게 먹을 수 있음.

무 맛이라고 하는 이유는 닭이나 고기를 양념하는 기본적인 이유라고 본다.
아무리 국내화 라고 하여도 타코라는 음식은 메인재료의 존재감이 있어야 하는 음식임.


(중간중간 장면들 보면 팩으로 들어있는 기성품 소스때려박는 장면 많이 나오는데,
멕시칸 요리의 조리와는 엄청나게 거리가 먼 느낌이었음.
저런 소스로 떡칠해서 니맛 내맛도 아닌 상태로 먹는 음식은 더 더욱 아님.
사실 외국 식자재나 향신료를 들여다 놓고 조리하는 전문점 제외 국내 대다수의 부리또 타코 만드는 집이 저 집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임.)

뿌주부 나름대로 미국권에서 많이 먹어본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