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포방터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었기때문에

아주 먼곳에 있는 사람들만 아니면 일찍만 가면 언제든 가서 먹을수 있는 그냥 티비나온 맛집 정도였음

심지어 나는 마포구 성산동에 살아서 자차로 내부순환도로 타면 빠르면 20분이면 갈수있는 거리인데도

여태 한번도 안가봤음

근데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때문에 결국 이전을 하긴해야하는데 하필 같은 서울도 아니고 그렇다고 같은 내륙인 지방도 아니고

제주도 이전을 했다는건 그냥 아예 제주도 관관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사업적인 전략임

아마 백종원의 머리에서 나온거일텐데 역시 사업적인 머리가 보통이 아닌거같음

심지어 자기 호텔 바로옆으로 자리를 잡아줬다는게..

흔히 보통 예를들어 서울 서대문구? 하면서 관광명소를 생각하진 않잖아

근데 제주도같은경우 관광지라서 제주도? 하면 당연히 관광명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그 유명한 돈까스집이 제주도로 이전했다는건 전국민이 다 아는데

결국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굳히겠다는거임

백종원이 자기호텔 바로옆으로 자리준것도 아마 사업 전략중 하나 일거고

머리 진짜 잘 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