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통등심을 사오게되면 근막 지방이 붙어있는데 보통 돈까스집은 이거를 포방터마냥 손질하지않음

1짤보면 하얀거 아예안보이지 근막이랑 지방을 싹다제거해버린거야

거기에 저렇게 일정한 형태로 뽑으려면 첫부분이랑 끝부분도 짤라버려야되고

이러면 로스율이 엄청남 근데도 7천원 받고 팔고있었고 아내가 그렇게 올리자고 해도 가격도 개안올린거임

그렇게 고집스럽게 장사를 했는데도 장사가 잘됬냐 그것도 아님 첫번쨰가게는 망해버렸고 돈카도 그렇게 잘되던상황은 아니였지

근데 백종원이 자기를 인정해주고 밀어주니까 그 사장님은 진짜 하느님 만난기분이였을거다

손님수 증감을 떠나서 자기를 인정해줬다는게 여태까지 부정당해왔던 자기 장사인생에서 엄청난거였을거임 

그래서 제주도가고 수제자 키우라는거 다 따르고 아예 백종원말에 껌뻑죽는거지

근데 저 사장님이랑 백종원 장사스타일이랑 맞는가 그건 또 의문임

백종원 프차 스타일은 우삼겹 같은 저가 식재료에 소스를 입혀서 가성비로 대중적인입맛을 공략하는 스타일임

그게 포방터 돈까스사장님이랑 같냐 그건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