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선고된 펨코 변호사

사실상 빽천지와 뿌슬람의 유일한 희망이자

펨코 내 백종원 팬보이들이 그렇게나 설치는 원인이다.

이 사람이 글을 쓴 시기는 2020년 6월이다

골목식당의 빌런화가 심각하게 진행되던 시점이고

빌런에 대한 공격은 당연한 것으로 여거지던 상황에서

이런 말을 꺼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에 대한 고소가 인정된 시점과 이유는 무엇일까?

변호사 답게 3년간 소송에 임했으며, 그때 시점에는 놀랍지도 않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금 시점에는 놀랍게도 판사가 직접 상권의 장악 여부와 상관없이 라는 문구까지 써가면서

소비자에게 저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박리다매 사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이유로 사실관계를 왜곡한 악의적 비난이라 판시한다.

그렇다면 이 사람이 연돈볼카츠 논란이 터졌을 때 이런 글을 올렸다면 고소를 피할 수 있었을까?

7월 13일 손석희의 질문들 '백종원 브랜드 논란과 책임'의 영상 댓글이다.

7월 26일 추적 60분 영상도 마찬가지였으며

트루맛쇼 PD는 뿌슬람 빽천지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설명 영상을 2번이나 내놓아야했는데

재평가까지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것조차 빽햄 논란이 터지지 않았다면 재평가가 이뤄지지 못했을 거라는 것이다.

그런데, 조목조목 근거를 따지기도 했고

방송을 만드는 PD긴 했지만

연돈볼카츠에 대한 심각한 인식 저하를 불러왔음에도

트루맛쇼 PD와 유선희 기자만큼은 고소하지 않았다.

왜였을까?

생각지도 못한 KBS가 끼어들어

더본코리아 자료로 연돈볼카츠의 놀라운 폐업률을 추적60분으로 보도해버린 것이다.

트루맛쇼 PD의 지적은 공중파에 의해 허위사실이 아니었고.,

상장 이후, 백종원은 예전에는 없던 엄격한 판단의 잣대에 놓이게 되었다.

과연 펨코 변호사가, 연돈볼카츠 논란 때 저런 글을 썼다면 고소를 당했을까?

에펨코리아는 잼미님 사망 사건을 불러온 말도 안되는 사이버불링 능력과

'대부분 에펨코리아였습니다' 란 망신적인 문구로 대표되는 가장 많은 고소를 당하는 실명 커뮤니티다.

그러면서도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과 그 사이버불링 능력은 여전해서

이번 변호사도 '들어냈다'를 잘못 썼다는 이유로 조롱받고

'변호사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서 벌금을 먹었다'고 무차별적인 비난 끝에

해당 글은 펨코에서 어떤 변호도 받지 못하고 사라졌다.

과연 그 변호사 회원의 글은 지금 시점에서 300만원 판결이 나올 수 있을까?

판사는 지금 시점에서도

직접 '상권의 장악 여부와 상관없이' 라는 문구까지 써가면서

소비자에게 저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박리다매 사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이유로 사실관계를 왜곡한 악의적 비난이라 판시할 수 있을까?

점주와 각 지자체의 시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물품 공급가 문제까지 함께 판단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