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는 품목제조보고랑 생산실적보고를 함. 

품목제조보고  : 원재료 혼합비율,  가공방법, 원산지 최초1회보고

생산실적 : 1년에 한번 생산량 보고하는것. 연간 생산량이랑 원산지, 판매대금, 판매처, oem여부, 수출여부등

근데 지금까지 된장 만들면서 국산 외국산 구분 못했다? 말도 안되는거임

가능성1. 더본은 농지법때문에 백석공장에서 국산만 써야되는지 몰랐으며 보고는 외국산으로 성실히 함.

1) 농지법 관련으로 정책과에서 최초에 설명을 하지 않았다.

2) 설명했는데 더본이 무시했다.

3) 공장 허가는 건설과, 제조업허가는 식품위생과, 농지법은 정책과 담당이라 아무도 관리 안했다.

4) 빽다이묘라서 상부 묵인하에 봐줬다.

가능성2. 더본이 모든것을 알고 있었으며 신고는 국산으로하고 생산은 외국산으로했다.

1) 이럴 확률은 낮은데 대표 감옥감

2) 아니면 처음 1년간 국산 쓰다가 수급 불안으로 외국산으로 바꿔 생산했는데 실수로 변경 보고가 늦어졌다. - 흔한변명인데 십수년간 생산해 왔으므로 설득력 떨어짐 역시 감방행

나는 이 두가지 말고는 모르겠는데 조사해보면 나오겠지만 상당히 큰 문제가 될것같다. 왜냐면 한두해 생산한것도 아니고 그동안 보고한 증거자료도 있을테니 법을 몰라서 실수했다 정도로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거다. 게다가 예산은 빽다이묘랑 같이 일벌린게 많아서 이상황에서 감싸기 논란 나올까봐 공무원이 자기 자리걸고 커버쳐주지는 않을거 같거든. 아니면 빽다이묘가 진짜 토호라서 아부지랑 지역 유지랑 다 다끌어모아서 무마 시킬수도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정도로 전국에 이슈된 상황에서 그것도 힘들꺼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