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니들이 판단해라 ㅋㅋ

일단 수의계약 하려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받는서류가 이거다.

사업자등록증, 4대보험완납증명서(개인사업자의 경우 건보로 대체), 등본(뒷자리가림), 지방세국세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이나 등본은 계약전 받는데 왜받냐면 시스템에 등록하려고 받는다. 이 시스템에서 네고 해가면서 서류올리면 전자로 다 확인한다. 여기서 설립일자 다 나옴 ㅋ

수의계약에서 중요한건 "가격증빙" 인데 문제는 입찰이 아니니 이게 싼지 비싼지 모르잖아? 그래서 실적이 존나 중요함.

물품은 가격이 딱 있으니까 타업체 견적서랑 세금계산서(업체명 블라인드) 요구한다. 이거보고 아 그래도 합리적이구나 하면 결재 올렸을떄 통과되는거다.

문제는 결재할때 다른회사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감사실" 협조가 필요함. 한마디로 결재라인이 담당자 - 팀장 - 감사실(협조) - 전결권자. 이렇게 된다.

좆만한 10만원짜리 이런거 구매는 당연히 팀장 전결이다.

근데 세상은 다양해서 실적이 없거나 적은 기업과 거래해야 할때가 있음. 그럴떄 어떻게 하냐? 무조건 제시한 견적서에서 존나 후려친다. 근데 이방법도 거의 안쓴다.

대부분 도저히 이 업체 말고는 물품을 제공 불가능하거나, 이 업체만의 특별한 기술이 있을때 수의계약한다. 이런거 존나 꼼꼼히 따진다.

실제 수의계약가능사유에 이 업체 말고는 기술제공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서 수의계약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