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이 상장 전부터 현금이 많다고 듣긴 했음

근데도 상장하려해서 프차인데 뭔 사업 계획이 있나 싶었음

근데 저 회계사분이 더본 회계 분석하는거 보는데

진짜 투자 계획이 거의 없음 미래계획도 안보임

내 생각에 그나마 있는 투자계획도 미래투자 전혀 없으면 눈치보이니 마지못해 살짝 끼워놓은 느낌임

유형자산 많지 않고 돈만 ㅈㄴ 쌓아놓고 있음

현금 ㅈㄴ 많으면서 지금 있는 투자도 줄이고 있고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ㅈㄴ 아낌

내가 저 회계사분이한 말에 뭐가 가장 공감 갔냐면 

상장사가 장사꾼마인드를 가지고 있다임

저기서 말하는 장사꾼은 장사하는 사람 마인드를 정의하는데

(내가 장사로 돈 많이 벌어서 이 돈으로 이번 여생만 편하게 살자)

개인이 장사로 먹고 살때 가지는 마인드

개인은 그럴 수 있는데 상장사가 저 ㅈㄹ중임

상장사가 멀리보고 기업을 굴릴 생각을 안하고 있음

물론 더본 뿐만 아니라 다른 K상장사들도 장사꾼 마인드가 강하긴 함

지금 눈앞에 돈만 먹고 튀려는 전형적인 K상장사 답긴 한데 

뜯어보니 너무 노골적이네 ㅅㅂ

NC도 저 정도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