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누가 빌런 5인방을 나열하면서 원테이블을 3위에 올려 놓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테이블이 3위라는 건 너무 무리하다는 생각이 들어 글 함 써봄.

원테이블은 그동안 빌런으로서 댓가를 치룰만큼은 치뤘지 않냐?

이제는 빌런에서만큼은 빼주면 어떻겠냐? (좋았던 출연자 만들자는 건 아님)

나름 쉴드 좀 치자면

1. 원테이블 2인조(날강도 2인조)란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빌런으로서 욕은 먹을 만큼 먹었다.

2, 빌런이면서도 솔루션 받고 꿀빠는 다른 빌런들과 달리

솔루션을 받은 것도 아니다.

3. 유명셰프가 하는 원테이블과 개념혼돈이 오면서 백대표가 

기준을 높게 잡았던 측면이 있고 결국 파티룸대여업으로

자기정의를 내린 바 있고, 이 기준으로 보자면 일반 식당기준을

바로 갖다 대기는 무리다. (겉멋이나 가격으로 욕먹은 것들)

4. 위생이나 거짓말 문제에 연루된 적이 없다.

5. 과제물 제출은 미흡한 바가 있었으나 나중엔 가게문 닫고

요리학원을 다니는 등 노력을 했다

대충 이 정도가 떠오르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