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는 골목식당 프로그램의 장르에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원이란 성공한 사업가가 일일이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상권살리기\'를 행하는데, 이게정말 한달만에 재탄생하여 얻은

솔루션으로 최고의 맛집이 되어 인기가 좋아진 것인지 아니면

백종원이라는 자타공인된 \'맛전문가\'의 손이 들어가서,

오 맛있겠지? 오! 백종원이 인정했어! 의 작용이 커져 인기가

좋아진 것인지?  전자의 경우보다 후자의 경우가 많을것이야.

얼마전에도 백종원이 언급했지만 \'예전으로 돌아가서 잘못된

장사하는집 많이봤어요\' 기억나는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거야.

그게 상권살리기에 성공한것인지?

상권 임시적으로 살려보기가 아닌지. 애꿏은 사장님들

평생없을 기회로 한달내지 두세달 반짝! 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한달정도 방송분량으로 상권을 살려보겠다는 것은

평생먹고 살아야하는 사장들 입장에선 어불성설일지도 모른다.

그럼 뭐가 최선인가?

작은 점포하나 임대하여 장사 생 초짜 사장 하나 데려다놓고

최소6개월정도의 방송시간을 설정해 시사프로와 예능프로의

장점을 다 잡아야하는거다. 조언가 내지 감사의.역할로써 백종원은

존재해야만해. 그게 진심으로 상권을 살리는 길인거야.

이건희가 동네 철물점 돌아다니며 이건 이렇게 고쳐야 좋아요

저건 이 가격에 파세요 하는게 낫겟어 아니먄

삼성말고 사성이라는 동네 구멍가게 철물점 하나 짓고

초보사장 앉힌 뒤 장기방송으로 이것저것 조언하는게

좀더 상권살리기 = 사장한테 장사하는법 가르처주기 에 적합하겟어?

상권을 살리겠다는 말은 즉 사장들에게 장사하는법 가르치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