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앵간한 멘탈 아닌이상
전국민이 악플달고 천하의 쓰레기로
손가락질하면 멘탈 다 부서질거같은데
그리고 마지막에 좀 찡했다

누구나 실수가 있고 과오가 있는데
그걸 바꾸는게 중요하지 과거가 중요하겠나
난 홍탁이가 조보아한테 자기가 갑갑한거 토로할때
뭔가 찡했다. 자기도 얼마나 갑갑했음 몇살이나 어린 여배우한테 그러겠나 싶기도 하고 ㅋㅋ

남자가 자존심때매 앵간해선 여자한테나 자기보다 나이어린사람한테 그런거 힘들어도 아닌척 안힘든척 하기 마련이잖아?


물론 어머니 힘들게 일하는데 빈둥대고
지좃대로 퇴근하고 출근하고 마실나가고
이딴건 레알 욕처먹어도 할말 없는거고

백종원이가 10마리씩 보냈는데
생각안하고 닭만 치는건 ㄹㅇ 병신맞음
근데 시발

애초에 엄마는 주방 아들은 홀 이런식으로
롤정해서 한거아님?

나도 일할때 주방일은 주방이 따로하고
홀은 홀이 해서
서로 터치안하는게 암묵적 룰이었구만

그리고 빈둥대는거 ㅋㅋ시발 장사가 안되니까 빈둥거린거고 솔루션 받으러 나온거 아님?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딨음?

물론 내 뻘글에 비공감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진짜 요즘 최고 핫한 인간이 홍탁집아들인데
긍정적인것도 아니고 씹 천하의 후레 불효자로
개털리듯 까이니까 존나 불쌍함

나도 이게 맞는건가 아닌건가
갈림길에 서 있을때가생각나서
진짜 찡하더라 그새끼 좀 잘됐음 한다.

백종원이 다 좋은데 충청도사람이라 그런가
특유의 빈정댐? 비꼬는 말투가 사람 존나 주눅들게함. 좋게말하면 될걸 꼭 빙빙돌려서 비꼬는식으로 말하는게 보기 존나 불편함.

그리고 홍탁이 갈구더라도 친엄마앞에서 생판 남이 윽박지르는데 상황실이라도 올려보내고 까던가

마치 시발 군대에서 가족 면회왔는데
분대장이 이등병 가족앞에서 이등병 씹 갈구는거랑 머가 다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