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새끼도 요즘 씨발 뭐 처먹을때마다

이건 어떻고 저떻고 너무 뭘 많이 넣네 맛이 있네 없네

걍 밥하나 처먹는걸로 온갖 평을 다 해대면서 먹어

난 어차피 그맛이 그맛이라고 걍 처먹으라 하는데

그러면 내 미각을 존나게 폄하를 함

난 예전부터 펩시 vs 코카 , 부먹 vs 찍먹

이딴 대결도 솔직히 싫었어

그게 그거라고 생각되고 솔까 어지간한 사람은

유의미하게 차이를 느낄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왔음

그리고 그냥 단지 유행정도로 생각해왔는데

요즘은 시발 너무 심해 좆같을 정도로

온갖 음식을 평가질을 해대고

걍 평범한 음식들도 못먹을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하는

씨발같은 모양새가 너무 맘에 안들어

롯데리아 햄버거도 못먹을 수준이라며 나대는 새끼들도

아주 싫었어 요즘은 다행히 요즘엔 그런 글이 잘 안보이더라

아마도 유행같이 흘러간거겠지

근데 내가 이 유행에 가장 좆같은게 뭐냐면

평가질 하는 새끼들 미각이 대부분 병신이라는거야

한마디로 그냥 나대는거라고 생각함

롯데리아 햄버거는 못먹겠다던 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너무너무 좆같아서 이새끼한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라했음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불고기 버거만 사서

이새끼 눈 가리고 잘라서 입에 넣어줌

근데 롯데리아 잘처먹고 맥도날드 맘스터치 잘처먹더니

버거킹 넣어주니까 몇번 씹더니 퉷 하고 뱉더라 ㅋㅋㅋ씨발

애들 전부 빵터졌음 의문의 버거킹 1패라고 개빵터졌다 ㄹㅇ

아무튼 미식가 빙의좀 그만 해라 씨발

주댕이에 들어가는건 너무너무 주관적인거야

먹을줄 모르네 이지랄 거리지도 마라 좀 제발

걍 내 입맛에 안맞아서 그렇게 안먹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