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로케는 협소주택이 홍보비 주고
빌런돼도 상관없으니까 출연만 시켜달라는 형태로 접근했을테고

시방새 입장에서야 자극적인 빌런 한마리 더 나오면
시청률에 도움될것같아서 콜하고 방송 진행

그런데 자기들 예상과 다르게
시방새와 협소주택간 커넥션이 빠르게 들통나고
사람들이 이 부분에만 주목함

방송은 사실상 통편집으로 쳐냈지만
물밑에서는 계속해서 협의했겠지
눈에 보여진게 얼마 없어서 추측밖에 할 수 없지만

일단 고로케집은 정상적으로 촬영은 진행한것같고
정상적 촬영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음
그런데 피자집처럼 아예 솔루션을 못받았을것같지는 않고
백종원이 뭔가 해줬을것 같기는 한데

이게 방송 자체가 문제가 되니까 딜을 해서
협소주택쪽이 시방새에 준 돈은 돌려받고(만약에 나중에 감사같은게 들어왔을때를 대비해서라도)
대신 급마무리해버려서 방송을 통한 홍보는 사실상 포기
백종원이 줬을듯한 솔루션도 포기
가게 계속 열었다간 외적으로 문제 터질수 있으니까
당분간 영업 포기

결론적으로 협소주택이랑 골목식당은 서로가 서로에게 아무것도 안한 상태로 돌려놓은거지
고로케집은 나중에 슬그머니 열것인가 아니면 업종전환을 할 것인가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