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네이버 베스트 10 기사에 걸린 여론임.

알다시피 이프로는 주말 프라임에서 여초예능 나혼자산다랑 붙어서 시청률 절반도 못잡았던 약간 옛날식 남초 예능에 가까움.

그래선지 주 시청층인 30대 남성들이 보기에 약간 또래에 무능하거나 모자란 출연자를 타깃으로 야단치고 망신주는걸로 방향을 잡으면서

사람들이 욕하는 재미, 그래도 내가 저사람보다는 낫다는 자위 심리로 흥행을 끌어들임. 그래서 일반인 출연자들은 악플과 인신공격에 계속 시달림.

(옛날 코갤에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파괴왕 이런애들 보면서 놀리고 조롱하던 식의 느낌)

근데 갑자기 출연자에 핵금수저 의혹이 연타로 뜨니까 어리둥절. 게다가 홍탁집 때려잡던때랑 다른 차별적인 이전 편 분식집 국수솔루션,

이후 갓물주 소문난 출연자에게 부드러운 태도등 일관성 없는 방송과 한 방송사에 같은시기 두프로나 출연한 출연자에 대한 자료가 인터넷에 뜸.

(마침 맛집 줄세우기로 작정한 냉면집에 맛이 돌아오고 물냉이 없고 비냉도 별로인데 무릎꿇고싶은 요일제 솔루션이 등장해 더더욱 충격.)

해명과 사과를 기대한 시청자들에게 방송에서 엉뚱한 해명으로 시간을 끌다가 고발드립을 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임.

시청자들은 매우 화가남. 때마침 서울 상권 톱에 꼽히는 경희대앞 회기편이 방영된다는데 대표님 프랜차이즈 매장이 바로옆에 있음.

그런데 여기가 죽은상권이란 백종원 대표님 인터뷰가 공분을 불러옴.

결국 여론 들끓자 CP님이 나서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아예 바꿔버리고 홈페이지에서도 골목상권 살린다는 소릴 빼버림.

하지만 지난 잘못에 대한 해명과 사과가 부족하고 일반인을 편집과 연출로 벼랑끝에 몰던 부분마저 '섭외' 잘못으로 전가하는 해명에

시청자들은 매우 화가나있음. 계속 말을 바꿔가며 적당히 끼워맞출 뿐, 대중을 가르치려는 해명뿐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