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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의 남친 프레데릭 아르노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피탈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8 17:08:44
조회 231 추천 8 댓글 0
														

블랙핑크 리사의 남친은 LVMH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Frédéric Arnault)라는 사람.


현재 그룹 시계부문 CEO임


얼마전까지는 태그호이어(Tag Heuer) CEO였음.


겨우 1995년생.


올해 만 30세


참고로 첫째 누나, 둘째 형과는 엄마가 다름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 재벌집 출신답게 엄청난 엘리트로서의 삶을 살아왔음.


우선 다녔던 학교를 추척해보면,


고등학교는 리세 루이 르 그랑(Lycée Louis-le-Grand)이라는 파리 시내의 역사가 수백년 정도 된 공립학교를 나왔음. 


사립학교 아님.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정말 명문 중의 명문 고등학교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학교에 어떤 학생들이 다니나... 궁금하신 분들은 '루이 르 그랑'(Lycée Louis-le-Grand)에 대한 간단한 다큐멘터리도 한 번 참고.




물론 불어로 나오는데... 자막+자동번역 기능 활용하시면 대략 내용 파악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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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은 이런 느낌.


실제로, 프랑스 정치인, 사상가, 문화예술, 비지니스 등등 전분야에 걸쳐있는 엘리트들의 상당수가 이 고등학교 출신.


간단히 몇몇 예를 들어보면,


프랑스 대통령 중 7명 배출, 예를 들어서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

총리 8명 배출

수학분야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자 다수,

빅토르 위고(Victor Hugo) 같은 작가들,

볼테르(Voltaire) 사상가들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같은 경제학자들,

들라크루아(Eugène Delacroix), 드가(Edgar Degas) 같은 화가들,

시트로앵 창업자, 미슐랭 타이어 창업자 같은 사업가들

심지어 장 폴 벨몽(Jean-Paul Belmondo) 같은 배우까지... ㄷㄷㄷ


리사 남친은 대학교육 역시 프랑스에서 최고의 그랑제콜이라는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이라는 곳을 나왔음.


프랑스에서도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 가는 곳


졸업식 동영상 한 번 참고.




원래 이 학교의 시작이 일종의 사관학교.


그래서 커리큘럼 중에 프랑스 군사교육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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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남친 사관후보생 시절 모습.


특이점은,


학생들 중 프랑스 시민권자만 받을 수 있고,


외국 국적은 열외


그리고, 툭하면 무슨 사관학교 정복, 예복 비스무리하게 입고 행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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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기념일, 즉 바스티유 데이 같은 경우에는,


아예 대놓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병식에 참가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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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프레데릭 아르노 역시 이런 명문 학교들을 거치면서 제대로 된 '전인교육'을 받았음.


공부만 잘한 것이 아니라,


예체능 분야도 엄청난 수준급


예를 들어서 피아노 같은 경우,


그 어렵다는 쇼팽, 리스트 등을 공연장에서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수준.






스포츠도 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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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직접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동영상은 없지만,


가지고 있는 스키 장비 및 배경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가 아니라,


그냥 진짜 자연설 덮여 있는 산꼭대기에서 파우더 스키를 타려고 올라가는 중인 것 같음.


웬만한 스키 실력으로는 시도도 하기 어려운 부분.


참고로 프랑스 알프스 몽블랑에서 파우더 스키타면 이런 느낌.





테니스도 잘 치는지 세계 랭킹 6위를 기록했던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랑 남프랑스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맞다이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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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익스트림 스포츠 영역으로 넘어가는 카이트 서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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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진정한 알파 메일 중의 알파 메일(Alpha Male)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물론 재벌 가문에서 태어난 운빨이 가장 크기는 하지만...


그런 환경에서 대충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재벌 2세, 3세 참고)


모든 영역에서 최고 수준을 달성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 사람인 것 같음.


그리고 일반 서민 가정에서도,


이런 찐 유럽 최상류층 재벌, 귀족스러운 집에서는 자녀들을 어떤 방향으로 교육시키는지 한 번쯤 참고해볼 필요도 있을것임.


그래야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설사 최상류층 재벌급(High Society)은 못되더라도,


최소 중상류층(Upper Middle Class) 혹은 상류층 (Upper Class) 정도까지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테니까.


진정한 글로벌 엘리트는 대치동식 문제풀이 반복숙달 학원뺑뺑이를 통해서는 절대로 키워질 수가 없다...


전세계 선진국들의 엘리트들은 지덕체 혹은 'mind, body, and spirit'를 고루 키우는 '전인교육'(Holistic education)에 몰입하고 있다...


이상 끝.



출처: https://m.blog.naver.com/s2ethan/22331430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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