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나름 규모 큰 중소기업 생산직 다녔음.

자격증 공부 병행하면서 근무할 정도로 근무강도 ㅈㄴ 낮아서 평직도 고민 해봤음.

본인은 일한지 아직 8개월차로 아직 부사수 역활중. 새로운 사수가 왔는데 체격은 돼지에 반팔 문신이 있어서 느낌이 좋지않았음.

아니나다를까 근무중에 화장실 다녀온다는 말 한마디에 쌍욕을 퍼붇더라. 그것도 초면에..ㅋㅋ

내가 말대꾸 한마디만 더했으면 진짜 맞았을거 같음. 진짜 사이코패스 눈빛 ;;

나는 진짜 억울해서 눈물까지 흘렸음ㅋㅋㅋ 라인작업도 아니고 여기 자기 일 끝나면 다 휴대폰 보고 유튜브보고 그러거든..

화장실 그냥 얘기 안하고 가도되는데 그 돼지랑 일 한지 첫날이라 말하고 간거임

바로 간부들한테 얘기했지 조를 바꿔달라고..부서를 바꿔주던가 깡패랑 일 못한다고

근데 그 사수가 부사장 아들이더라.. 어떤 조치를 취해도 평생 봐야할 얼굴이란 말이다.. 그래서 억울하게 욕은 내가먹고 퇴사도 내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어린나이도 아닌 29살인데.. 뭐먹고사냐 백수시작이네 ..인생비참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