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퇴사 통보했다.. 오늘 하루만 하고 그만 한다했는데

사람 구해질때까지 해달라고 하는데 미쳤나..

사람 구해질때까지 해달라고 하는건 그냥 계속 다니라는 말임 ㅋㅋㅋ

우리가 파견이여서 사람 존나게 안들어와서 울 반장하고 나 포함해서 한국인 5명밖에 안남음.. ㅋ

사람 존나게 안들어와서 외국인으로 채워넣고 있고, 한국사람 들어와도 밥만먹고 런치고, 하루하고 연락두절 ㅋㅋㅋ

근데 사람구해질때까지 해달라고 사정하는거 7월 말까지만 하겠다 했는데 그때가서도 더 해달라고 할 수도..

우리회사 근무 시간이

3조 3교대

오전 06:00 ~ 14:00

오후 14:00 ~ 22:00

야간 22:00 ~ 06:00

일주일 단위로 바뀌거든..

근데 좆같은게 원래 3교대면 웬만해선 잔업 많이 안시키는데

이놈의 회사는 월 ~ 토 까지 다 일해야 되고

교대 근무하는 사람 한명이라도 빠지면 4시간씩 잔업해야되고

오전에는 회사 청소시간이다 뭐다해서 2시간 잔업에, 금요일날에는 안전교육이라고 2시간까지 잔업해야 되고

빨간날에는 일 다 나와야 되고

또 야간에는 화요일. 목요일 1시간씩 잔업하고 가야되고

연차쓸때도 오전조일때만 연차 쓸수 있고..

이지랄하고나서 월급 260 ~ 270 받는데 이게 맞는거냐 ?이것도 한달동안 안번도 안빠지고 좆뺑이까야 260이지 230받을까말까임 ㅋㅋ

진짜 나 3년동안 자원봉사 한건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