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개월 정도 일했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질문해본다.

주야 교대는 아니고

11시출근 21시 ~ 연장 (수당1.5)

15시출근 24시 ~ 연장 (수당1.5)

17시출근 04시 ~ 연장 (수당1.5)

22시 이후부터 06시까지 심야 수당 붙음 (수당0.5)(연장시 수당 1.5*0.5)

여기까지가 1년 평균 연봉 세후 3700 위 아래고

11시출근 세후 평균 280 / 15시출근 세후 평균 300 / 17시출근 세후 평균 330

이후 +요소가

상여 년 4회(3월 6월 9월 12월) 300% + 여름 휴가비 + 명절 차비

위 사항들 근로계약서에 고지되어있는 사항

좋다고 생각한점

- 클린룸이지만 화장실 이용이 자유로움

- 한가지 일만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 작업 진행 정도에 따라 하루에 여러가지 업무을함 (시간이 빨리감)

- 성수기때도 어떻게 해서든 52시간 지키게함, 주7일중 마지막 요일 근무시 그전에 일주일치 연장 12시간을 다채웠다면 가차없이 보내버림

- 원두 커피 기계가 있어서 아메리카노 무한 섭취

- 간식 존나 잘나온다.

ㅈ같다 생각한점

- 10할중 7할은 가라로 작업들을 하는데 그 작업들이 기준이 되어있음... 한마디로 결과만 같다면 잘못된 방식이라고 관리자급부터 일반 사원까지 일을 너무 서두르거나 대충함.

- 문제는 이 가라의 정도가 사수마다 달라서 같은 공정이라도 어떤 사람이 나오는지에따라 다르게 해야함...

- 에어컨이 각 라인마다 설치는 되어있는데, 효과는 못봄. 코앞에 가야 시원하지만 작업 환경은 존나 더움. 땀에 저려저서 일함.

- 가끔 본사에서 점검이오는데 그때는FM으로 함. 사람들이 이날은 연장할 물량도 아닌데 연장 하는 날이라 생각함...(?)

- 골때리는게 FM으로 했을때 52시간을 칼같이 지키면 지금의 물량을 못치는 수준의 공정이라는거임.

- FM으로 일하면 신입들도 문난하게 할 수 있는일을 존나 빨리 하려고 헬적화 시켜버린다...

- 간식이 잘나오는거지, 밥은 존나 맛없다... 연장 존나 해도 1끼다

- 11출근조가 좀 ㅈ같은데, 첫 출근조가 클린룸에 들어가기전에 그날 작업준비를 해야하는데 이때문에 30분 일찍 도착해야한다고한다. 고로 10시30분 출근

개시발ㅈ같은건 출근지문을 10시30분 일찍 도착해서 작업준비할때 안찍고, 11시에 찍어야한다는거다. 당연히 30분 일찍와서 작업준비한 수당은 없다. 이게뭔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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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어딜가나 개ㅈ같 고증 몇개씩은 가지고 있겠지만, 덜 ㅈ같은데 가야하지 안겠나?

내가 징징대는건가? 이정도면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