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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클래식 작곡가 순수재능 TOP 10..JPG
10위 <호아킨 로드리고> 스페인의 작곡가이자 유명 피아니스트였다. 어린 시절부터 시력이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성공했다. 그의 아랑훼즈 협주곡은 스페인 음악 및 기타 협주곡의 걸작으로 간주되고 있다. 대표곡 : 아랑훼즈 협주곡 9위 <표트르 차이콥스키> 러시아 제국의 작곡가이며,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서구음악의 형식과 기술에 러시아 민족음악의 서정성을 가미하여 화려한 리듬과 동양적인 선율을 살린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곡 : 백조의 호수 8위 <주세페 베르디> 낭만주의 시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작곡가 계보를 형성하는 작곡가로 평가받고 세계 오페라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오페라의 거인이라고 불린다. 대표곡 : 레퀴엠 진노의 날 7위 <프란츠 슈베르트>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며, ‘가곡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가곡들을 작곡했다.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로 여겨지고 있다. 대표곡 : 송어 6위 <안토니오 비발디>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오페라, 종교음악, 기악 협주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작품을 남겼다. 그의 이름과 음악은 오랫동안 잊혀져 있다가 20세기 이후에야 본격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대표곡 : 사계 5위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후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 헨델은 바로크 후기의 가장 중요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같은 독일 출신의 동갑내기 작곡가인 바흐와 함께 바로크 음악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진다. 대표곡 : 메시아 4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8세기 빈 고전파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의 천재 음악가. 35년의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불멸의 곡들을 작곡하였다. 음악사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며 서양권에서는 신성한(divine)이라는 형용사를 붙일 정도로 신성불가침의 작곡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곡 : 터키행진곡 3위 <리하르트 바그너> 그의 영향력은 현대 음악 뿐만 아닌 미술, 철학, 문학, 정치, 시각 예술과 극장으로까지 퍼져 나갔다. 특유의 정교하고 화려하며 스케일이 큰 음악으로 많은 지지자들이 있으며, 또한 그의 숱한 논란들로 인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반대자들도 있다. 한마디로 19세기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논쟁이 벌어지는, 명실상부한 클래식 음악계의 화두이다. 대표곡 : 니벨룽의 반지 2위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음악사에서도 손꼽히는 존재로 악성(樂聖)이라 칭송받으며, 위대한 음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현재까지도 큰 영향력과 명성을 가진 인물이다. 대표곡 : 월광소나타 1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인류역사상 최고의 작곡가. 그가 등장한 이후 이름을 남긴 수많은 후배 작곡가들은 바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대표곡 : G선상의 아리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시라고정닉
훌쩍훌쩍 올림픽 개막식에 대한 위기 의식이 커지는 중
A l’approche de l’ouverture des JO, l'inquiétude pour la sécurité grandit Selon un sondage réalisé par Odoxa, près de la moitié des Français estiment qu’il faut changer la cérémonie d'ouverture pour des raisons de sécuritéwww.20minutes.frJO Paris 2024 : Kamikaze, tireur, arme blanche… A l’approche de la cérémonie d’ouverture, l’inquiétude grandit (20minutes.fr)파리 올림픽 : 카미카제, 총기발사, 냉병기... 개막식이 다가오고, 우려가 커지는 중 Faut-il vraiment organiser la cérémonie d’ouverture des Jeux olympiques sur la Seine ? A dix jours du début des épreuves, les Français sont de plus en plus partagés sur la question, comme le montre le résultat d’un sondage Odoxa * réalisé pour Fiducial et Le Figaro publié mardi. La moitié des personnes interrogées (49 %) souhaite que la parade fluviale, reliant Austerlitz au Trocadéro, soit maintenue. Les autres (49 %) optent pour un plan B, consistant à faire défiler les délégations entre la Tour Eiffel et le Trocadéro, en raison des menaces qui planent sur l’événement auquel devraient assister 326.000 personnes.센 강에서 열릴 올림픽 개막식을 진짜로 열어야 될까요? 올림픽 경기들이 시작되기 10일 밖에 안남은 지금, 프랑스인들은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Odoxa 가 Fiducial 과 Le Figaro 를 위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처럼요.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은 (49%) 센 강부터 오스테를리츠, 트로꺄데로까지 이어지는 센느 강에서의 행진을 지지하고, 나머지 (49%) 는 32만 6천명이 참석할 행사의 위험성 때문에 에펠탑에서 트로꺄데로까지를 행진하는 플랜 B를 원하고 있습니다. 센강, 한강에 비해 개쪼끄만함« Au départ, cette cérémonie était plutôt soutenue, puisque 6 Français sur 10 considéraient qu’il valait mieux conserver ce format plutôt que de le changer pour des raisons de sécurité. Au fur et à mesure du temps, ils sont de moins en moins nombreux », explique à 20 Minutes Emile Leclerc, directeur d’études à l’institut Odoxa. Et l'attaque au couteau d'un soldat de Sentinelle lundi soir à Paris, sans lien apparent avec le terrorisme, ne va pas aider à dissiper ce sentiment d'insécurité."처음에는, 개막식 행사를 열여야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만, 프랑스인 10명 중 6명은 기존 개막식 행사의 포맷을 유지하는 게, 보안 상의 이유로 변경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지자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라고 Odoxa 의 연구 책임자인 EMile Leclerc 는 대답하였노라. 그리고 월요일 밤, 파리에서 발생한 보안군 칼빵사건은, 테러리즘과 연관되어있진 않지만, 이러한 불안감을 사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이런느낌으로 진행된데« Il y a cette idée que le risque 0 n’existe pas »제로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Une part importante de Français (49 %) estime que le dispositif de sécurité prévu pour la cérémonie d’ouverture des Jeux olympiques – 45.000 policiers, gendarmes et agents de sécurité – est plutôt bien dimensionné. Mais les risques sont encore nombreux à leurs yeux. Ainsi, 40 % redoutent qu’un kamikaze n’agisse. S’ils n’excluent pas un mouvement de foule (31 %), ils sont nombreux à craindre une attaque à l’arme blanche (26 %), un tireur qui viserait le public posté sur les bords du fleuve (15 %), une attaque par drone (11 %), un colis piégé (10 %). Seuls 20 % de nos compatriotes n’ont pas peur de ces menaces.많은 프랑스인은 (49%) 올림픽 경기 개막식을 위해 배치된 보안 인력의 수 (45000명의 경찰관, 헌병, 보안요원) 가 꽤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에서).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리스크 역시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40% 의 프랑스인은 카미카제맨이 자폭테러를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1%의 프랑스인은 군중의 움직임으로 인한 사고 (아마 압사사고를 얘기하는걸거임), 26%는 냉병기로 인한 사고를, 15%는 강가에서 군중들을 향한 사격을, 11%는 드론 공격을, 10% 는 폭탄 택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단지 20%의 프랑스인들만이 이러한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했고요.파리, 갸흐 드 레스트라는 기차역에서 콩고 출신의 이민자가 "신은 위대하다" 라고 소리치며 보안군한테 칼빵을 놨다« Il y a cette idée que le risque 0 n’existe pas, poursuit Emile Leclerc. Il y aura toujours cette question de la sécurité qui planera au-dessus des Jeux olympiques, en particulier de cette cérémonie d’ouverture. Mais il n’y a pas que les Français qui sont inquiets, beaucoup d’experts ont estimé que c’était beaucoup trop ambitieux et pas sérieux d’organiser cette cérémonie sur la Seine. » Le directeur d’études chez Odoxa observe également que « 7 Français sur 10 approuveraient un plan B, même ceux qui souhaitent maintenir le format ». « On peut estimer que ce beau spectacle doit avoir lieu ; mais cela n’empêche pas d’accepter le principe d’un changement si on considère que les conditions de sécurité ne sont pas réunies. »"제로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올림픽 경기에 대한 안전과 보안 상의 논쟁이 있을 거고, 개막식은 특히나 더 할 겁니다. 하지만 이를 걱정하는 건 프랑스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 역시 센 강에서의 개막식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 이 건에 대해서 프랑스 정부는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라고 Emile Leclerc 는 말했음. Odoxa의 연구 책임자는 이어서, "프랑스인 10명 중 7명이 플랜 B 를 지지합니다, 플랜 A를 지지함에도 불구하고요." "사람들은 센 강에서의 아름다운 행사는 열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전-보안 상 문제가 일어날 경우, 플랜 B 로 전환하는 걸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니지요." 프랑스 최악의 테러 사건이였던 13-Novembre. 메탈 밴드 공연 중에 지하디스트들이 난입해서 80여명이 사망했다. 사건 몇년 후, 나도 메탈 공연 보러 저기 간 적이 있는데, 나도 저기서 총맞고 죽을까 봐 무서웠음« Forcément une cible »"표적이 될 겁니다"Les Français ont-ils raison d’avoir peur ? Interrogé mardi sur France Inter, Olivier Christen, le procureur antiterroriste, a indiqué que son parquet sentait monter « un climat de tensions » depuis la fin de l’année 2023. Climat « qui conduit aujourd’hui à avoir un contexte général de menaces terroristes important ». « Nous avons ouvert trois fois plus de procédures en lien avec le contentieux djihadiste sur le premier semestre 2024 qu’au premier semestre 2023 », a-t-il annoncé. Le magistrat explique « cette résurgence de la menace djihadiste » par « la reconfiguration de certaines organisations terroristes importantes, notamment l’État islamique qui s’est relocalisé ».프랑스인들은 정말로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France Inter는 화요일, 대 테러 검사인 Olivier Christen 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검사님은 자신이 부서가 2023년 말부터, "긴장도" 가 오르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답했고요. "전체적인 맥락에서, 심각한 테러 위협으로 이어지는" 긴장감을요. "우리는 2023년 상반기 비, 2024년 상반기에 세배나 더 많은 지하디스트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하디스트들의 위협이 다시 등장한 것은,주요 테러 단체들, 특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이슬람 국가의 재규합으로 인한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es Jeux olympiques ne font pas l’objet d’un ciblage spécifique par les organisations internationales », assure Olivier Christen. Mais un événement avec « une telle résonance médiatique » en fait « forcément une cible » pour les terroristes, « et ce pour tout segment idéologique ». « Dans les procédures que nous avons ouvertes, il y a eu deux situations où des individus visaient plus spécifiquement cette période, une à Saint-Étienne et une autre à Paris », a ajouté le procureur antiterroriste."올림픽 경기는 이런 국제 테러 단체들의 특별한 타겟은 아닙니다" 라고 Olivier Christen 은 말했음. 하지만 "미디어 매체로 인한 반향" 이 테러리스트들로 하여금, 올림픽 경기를 " 해당 사상을 가진 모든 조직들의 "확실한 타겟" 으로 만든다고 대답했노라. "우리가 진행중인 소송들 중, 특히나 올림픽 시기를 노린 사람들의 소송건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생떼띠엔, 하나는 파리를 노렸던 건이였습니다." 라고 대 테러 검사님이 말함.지하디즘, 새로운 위협. 내가 살던 생떼띠엔이 목표가 됐다는게 참 안타깝다. 프랑스에서 제일 못생긴도시라고 놀렸지만, 어쨌든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그 추억이 저 생떼띠엔에서의 삶이였는데...Intensification de la propagande djihadiste지하디스트들의 프로파간다 심화Président du Centre d’analyse du terrorisme, Jean-Charle Brisard observe lui aussi « que depuis plusieurs mois, l’organisation Etat islamique, notamment sa branche en Afghanistan, est extrêmement active à l’étranger ». Le groupe terroriste a notamment commis des attentats en Iran en janvier et en Russie en mars. « Il y a aussi de nombreux projets d’attentats déjoués qui mettent en cause des individus en lien avec cette organisation », souligne cet expert. Et de remarquer « une résurgence de la propagande de ces groupes qui ciblent une population beaucoup plus jeune qu’auparavant et qui visent les événements sportifs européens comme la Ligue des champions, l’Euro 2024 et désormais les Jeux olympiques ». Une propagande qui, dit-il, devrait s’intensifier « dans les prochains jours, les prochaines semaines ».테러리즘 분석 센터의 센터장님인 Jean-Charle Brisard 는, "지난 몇 달 동안, 이슬람 국가 조직이, 특히 그들의 아프가니스탄 지부가 외국에서의 활등을 급격하게 늘렸습니다". 해당 테러 조직은 1월에 이란에서 여러차례의 테러를 일으켰고, 3월에 러시아에서 테러를 일으킴. "이 조직과 연관된 개인들이 테러를 일으키려고 시도했지만, 좌절된 계획들도 많습니다." "훨씬 더 어린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슬람 프로파간다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챔피언 리그나, 유로 2024 같은 유럽 스포츠 행사들을 노리는 프로파간다가요. 지금은 올림픽 경기가 타겟이 되겠지요." 이러한 프로파간다는, 검사님에 따르면, "며칠, 또는 몇 주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카불이 무너지고,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의 손에 떨어지면서, 아프가니스탄 지역은 테러 조직들이 활개치는 마굴이 되었다. 특히 ISIS의 아프간지부는 탈레반이랑 맞다이까는 중임En juin dernier, une fondation médiatique pro Daesh a diffusé un message appelant à cibler l’événement avec ce slogan : « Les Jeux olympiques des loups solitaires ont commencé avec la volonté d’Allah ». « C’est un appel aux sympathisants à frapper l’événement », analyse Jean-Charles Brisard. Selon lui, il est important de ne pas écarter le risque de projection sur le territoire d’une cellule de combattants venu de l’étranger, comme cela avait été le cas lors du 13-Novembre. « Tout le monde se concentre sur la menace endogène, mais il ne faut pas commettre l’erreur de penser que la menace exogène a disparu, bien au contraire. »지는 6월, 어느 한 친-다애쉬 미디어 재단에서는 "고독한 늑대들의 올림픽 경기가 알라의 뜻과 함께 시작되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겨냥하라는 메세지를 송출했습니다. "이건 이슬람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올림픽 경기에 테러를 일으키라는 겁니다", 라고 Jean-Charles Brissard 는 분석했음. "11월 13일 사건처럼 (파리 테러사건, 130여명이 사망함) , 외국에서 온 세포 테러 조직이 프랑스 국내에서 큰 위협을 일으킬 일말의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생적인 테러 위협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반대로 '외래 테러 위협' 이 사라졌다고 믿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디씨에도 ISIS 와 테러단체들을 추종하는 갤러리가 있으니, 바로 수니파 갤러리가 그것이느니라,가끔가서 구경하면 ㄹㅇ 개병신같음
작성자 : 도시드워프고정닉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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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걸로 잡다보니 바늘이 저렇게 박혀있음 조심해야 함 근데 그거보다도 더 흉악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아가미 뚜껑의 가시임 뭔 작살도 아니고 저렇게 미늘이 나있다 저렇게 흉악한 가시는 갈치 이빨 이후로 처음 보네 저거 스치면 바로 피 보는거임 가위로 잘라낸 뒤에 손질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청볼락 얘도 처음 등장하는 종이네 전편에 나왔던 볼락들은 전부 갈볼락임 볼락 하면 보통 갈볼락 청볼락 금볼락 3종류가 있는데 최근에 얘네 종이 다 다르다고 밝혀진 걸로 암 청볼락은 동해나 남해 쪽에 주로 서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신기하게 주문진에서는 갈볼락이 많은데 그 약간 밑에 있는 묵호항 가면 청볼락들이 많더라 다른 볼락 종들에 비해 사이즈가 작다는 느낌이 있는데 확실하진 않음 금볼락>=갈볼락>청볼락 순으로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음 (내장주의) . . . . . . 와우 이 쪼끄만게 기름기가 뒤룩뒤룩 쪘다 그도 그럴만한게 볼락 종류는 사실 여름부터 제철임 참우럭이나 우럭과는 달리 1월이면 거의 산란기 종료거든 암튼 정리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다 사실 이런 애들은 당일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걸 알지만 뒤처리도 그렇고 요리하기엔 체력이 너무 딸렸음 다음 날 24시간 숙성된 상태로 시작함 사실 이번 홈마카세의 목적이 여름철 띠볼락의 상태 확인이었으니 가장 중요한 뒷지느러미 지방기를 확인해보자 허옇게 잘 기름이 낀 걸 볼 수 있다 겨울 제철 1kg 중반대 수준까진 아니어도 800g대가 이 정도 기름이면 성공인듯 ㅗㅜㅑ 조명 때문에 지느러미살에 낀 허연 지방이 잘 안 보이긴 하는데 살이 아주 좋다 칼집 살짝 내면 묻어나오는 이 기름기 보면 아 이거 돈값 하겠구나 느낌이 옴 다른 애들도 까보도록 하자 쥐노래미 엥 이거 원래 기름진 생선이었나ㅋㅋㅋ 얘도 겨울철 600g 이상 빵빵한 제철 성대처럼 기름이 차 있는데 주사방혈로도 해결할 수 없는 약간의 피멍은 있지만 횟감으로는 일단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이다 탈피하는데 기름이ㅋㅋㅋ 그보다도 포 뜨기도 쉽고 갈비뼈도 떠내기 쉽고 탈피도 쉬움 어떤 어종이든 이건 어렵다 싶은게 하나쯤 있는데 얘는 그냥 먹기 좋게 진화한 듯함 가시도 없고 비늘치기도 쉽고 여러모로 가격 빼고는 상냥한 생선임 아 그리고 특유의 향이 있는데 기름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향이 있음 다음은 붉쏨 붉은쏨뱅이 타자치기 귀찮음 얘도 빵이 장난아니다 하루 지난게 좀 아쉽긴 하지만 살 좋다 얘는 원래 기름기가 잘 없고 살맛으로 승부보는 종류임 마찬가지로 살집 좋은 황점개볼락 얘는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청볼락 역시 제철이라 그런가 감탄만 나오는 수준의 지방이다 이거 볼락 3종류 중 가장 맛없다고 들었는데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가 저 정도면ㅋㅋㅋ 지방률 따지면 제철 띠볼락 수준이겠는데 마지막으로 대구횟대 아 얘는 그냥 수분이 존나많음 살 허옇게 뜬게 보일텐데 자체 수분에 저렇게 된 거임 얜 전날에 먹었어야 하는데 아쉽네 갈비뼈 제거 탈피 완료 대구횟대는 그냥 잡고 뜯어도 되는 수준으로 탈피가 쉬움 청볼락은 갈볼락이랑은 다르게 시마아지나 잿방어처럼 검은 막이 또 있네 띠볼락의 트레이드마크인 피하지방층 1kg 미만 사이즈라 그런지 혈합육을 두껍게 덮어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좋다 3.5만원짜리 모듬회 하나같이 수율 똥망인 어종들이라ㅋㅋㅋ 어쩌다 보니 모인 서비스 잡어 자 이제 먹어보자 띠볼락 등살 감칠맛 기름기 식감 어느 하나 부족할 곳이 없는 완벽한 맛 여름에도 겨울철이랑 맛이 비슷하네ㅋㅋㅋ 신케지메 덕분에 활어같은 식감도 그나마 유지하고 있고 더 기름지고 탱글탱글한 중뱃살 이건 진짜 몇 점 안 나오는데 말도 안되게 맛있음 세로로 썬 대뱃살 대뱃살은 이렇게 결에 수직하게 썰면 꼬득꼬득하면서 힘줄이 강하게 남지도 않음 대망의 지느러미살 입에서 살살 녹는 기름 폭탄 쥐노래미 등살 이것도 엄청 맛있네 탱글거리고 쫄깃한 식감보다는 쫀득쫀득한 느낌이 강함 뱃살 식감은 좀 달라도 저번 겨울에 s급 성대 먹었을 때랑 비슷한 기름기임 쥐노래미 이거 맛있는 어종이네 지느러미살 얘도 지느러미살이 꽤 있는데 이게 매우 맛있음 기름기가 장난이 아님 붉쏨 얘는 기름은 없는 대신에 살이 찰지고 감칠맛이 뛰어남 그리고 볼락 종류랑은 또 다른 개운한 맛이 있음 황점개볼락 얘는 하루 숙성해도 식감이 유독 굉장히 단단함 감칠맛도 상당히 좋은 편 세로로 썰면 특히 뱃살이 고소하고 맛있음 청볼락 얘도 워낙 작아서 세로로 썰었는데 일단 신케지메가 불가능한 사이즈라 활어의 식감은 전혀 없고 살이 찐득함과 찰짐의 중간 정도의 식감임 근데 기름기가 상당히 많아서 이것도 나름 맛있음 갈볼락보다 살짝 살 맛이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볼락 3종류 중 가장 맛없다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음ㅋㅋㅋ 갈볼락이랑 거의 차이 없음 마지막으로 대구횟대 기름은 거의 없고 살 맛으로 먹는 어종인데 확실히 수분이 너무 많음 근데 이거 활어로 먹었으면 상당히 탱글거렸을듯한 느낌이 남아 있음 잡은 즉시 피칫토 처리하면 그나마 수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기엔 피칫토가 너무 아까움 얘는 이대로 두면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저렇게 반 갈라놓고 뼈 모조리 제거한 다음 구워먹으려고 말려버림ㅋㅋㅋ 다음 날 인생 첫 칼조개 시식 후기 부터는 2편에서...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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