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현장에서 문도어 문고리 고장으로 같이 교체작업중)
과장: ㅇㅇ아 너는 섬세한거 같아?
나: 네

과장: 섬세한 근거가 있어?
나: ...

과장: 있냐고 섬세하단 이유가
나: 잘 모르겟어요

과장: 가끔씩 혼나는거 어떻게 생각해?
나: ...

나: 잘못했으니깐 혼나는거죠??
과장: 그거만 생각하고 끝??

나: 다시한번 뭐가 잘못됫나 생각하죠..?
과장: 너는 너 자신을 잘 몰라 잘 알아야되
과장: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서 이해를 해야되

ㅡㅡㅡㅡ
저번엔 장단점으로 이런식으로 쳐묻는데
같이 일하기 싫은데 어캄? 내가 비정상인가?
생산과장이 아니고 면접관이랑 일하는 느낌듬
이내용 그대로 회사 블라인드 올려도댐?
근무한지는 4년되고 회식은 1번도 참석안함

먼저 뭐하면 안된다하고
먼저 안하면 왜안하냐고 하고
생산관련 의견말하면 쓸데없다 하고
(나중엔 비슷한 방식으로 함)
온습도 초과하는거 관련해서 덮개 씌우자니까 안된다
그러더니 나중에 온도센서에 덮개 씌움

배관라인,모터,설비에 각각 알아볼수 있게 부가설명좀
작으만하게 만들자니깐 이것도 안된데
제대로 알려줘도 라인이 많아서 햇갈리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