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부모님도 늙으셨음

엄마는 공장10년다니다 61세 무기로 하다가

은퇴(연장을안시켜줌)

아버지 평생 건설현장,프레스에 손가락절단,어깨허리작살

지금은 경비하심 이것도얼마못하실듯 나이가 65세

부모님원망을 많이했다 나는 재능? 눈치? 일머리?

모든게 딸렸기때문에  처음23살에 허리를다치고

반병신으로 2년으로 지낸날

죽여버릴거야

(뭔데? 니가병신처럼일해서 다처놓고 ㅋㅋ)

니가 병신인데?

부모님한테 그랬어 인생어떻게사냐고

나는 초중고군대

초등학교때부터 지능,특수반, 나머지공부

군대에서관심병사

그이후 정신병자인상태로 ㅈ같이일하면서돈을벌었음

25살 공장30곳 최고오래한 물류5년

물류에서만난형동생들

부모가칼로 자기여동생, 자기를죽인다고

어렸을때부터 창문깨고 했던형

평생아버지 한테 처맞고 2030이되서도

아버지는창문을깨고 어머니를죽여버린다고

칼을댔다는형

나는솔직히 부모님한테 맞은적은없었지

그저.

부모는뭐지?인내?참는거? 인생이 힘들어도

참는거?

(물류가 내평생직장이야)

형들누나들 다 나랑비슷해 착해

그이후 인천에서폭행사건 묻지마

어깨를다친나는 이물류판에서는 일할수없다

병신, 이때를노리고 나를갈궈서 내보내려는

조장매니저 나는버틸수가없었어

그이후다시시작되는 좆같음 시발

부모님? 부모님한테 했던 허리다치고 어렸을때 모진소리 상처

무작정인천집에서 서울집을 잡았다

그래잘할수있어 새출발하자


서비스직.면접및알바. 나같은 ㅈ대가리머리로는

할수없는일. 밝은분위기 그래 해보자

시발

무시, 방관,왕따 돈내놔 시발새끼들아

꾸역꾸역일주일참고 급여 그리고 해고및짤림

부모님. 나 누나

가끔은 걱정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나 우리누나는 그랬었다

(부모님이 이렇게나았으면 책임지라고)

자살. . 난자신이없다. 부모님이돌아가시기전에

죽으면 불효. .슬픔. .그리고 부모님이 결국

돌아가시면 남는 누나

내가없으면 누나는 죽겠지.

그래. 난 일은할수있잖아 시팔개좆년들

누나 . . 나랑비슷한인생 누나는불쌍했다

그래도.누나는건강하다 나같은 허리어깨다침

없으니 좋은거잖아 차라리 그게나 나같은

무시당하는인생 어느날은 노트북을사줬었다 내가

그저, 모르겠어  

누나는내가없으면 죽겠지. 고독사로 월세가끝나면

내가하던일 공장,물류 다니면서.다시시작하자

그저 그렇게 살자. . 부모님,누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