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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캐나다 철도의 이벤트 열차 Canadian Pacific이라는 캐나다 연고지의 철도 회사가 있음(현재는 캔자스시티 남부철도까지 인수해서 CPKC가 됨)얘네들이 11월 중순 ~ 12월 중순까지 약 4주동안 자사 철도망을 이용해 캐나다, 미국, 멕시코를 돌며 진행하는 이벤트인데Canadian Pacific Holiday Train (남부지방은 Holiday Express)이라는 이벤트 열차를 굴림이벤트성 관광열차인가 싶을건데관광열차는 아니고 자선 행사를 위해 굴리는 열차임.차량을 꾸미고 안에 아티스트들을 태우고 다니다가미리 정해진 장소 (주로 역이나 건널목)에 정차하면무대칸에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하면서지역 푸드뱅크와 구세군에 기부를 촉구하는 식으로 운행함.꽤 볼거리인지 인기는 좋은편인듯9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로 26년차인데 원래 한 편성만 운영하다가 캔자스 남부 철도를 인수한 뒤로는 북부에 한 편성, 남부에 한 편성 이렇게 두 대씩 굴린다함작년 기록- 180만달러와 16만파운드 이상의 음식이 지역 푸드뱅크로 기부됨- 구세군 지원을 위해 20만달러 이상이 모금됨- 211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을 돌며 455,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함- 29일동안 북미 전역에 환호성을 가져옴성과도 꽤 나오는편인듯올해 역시 진행할 예정이고 일정 발표는 10월 말에 할 예정이라함.local에 있거나 마실삼아 가 볼 싱붕이는 참고하면 좋을듯 작성자 : ㅇㅇ

앞으로 현실 록리 현실 마이트 가이 될 생각인데 조언좀해주세요 앱에서 작성

ㅇㅇ(1.176) 2022.08.27 22:19:54

조회 257 추천 1 댓글 14

어렷을때부터 부모는 이혼하고

할아버지 집에서 살다가

아빠랑 살고 또 엄마랑 살고

이걸 중학교내내 몇번 반복한지 모르겟어요..

점점 성격도 변해가고 결과적으로 고등학교 적응 불과로

학교는 자퇴해서 한동안 게임만햇어여

아빠는 맨날 술 먹고 폭언하고 자해 소동 부리고 부부 싸움,새여자 집에 데려오는거 집 문 잠궈서 못들어오게하는거

청소년일때는 별에 별 방법으로 괴롭히더니 나이 먹고 자기 성격때매 주위에 아무도 없으니 맨날 술 먹엇을때마다 죽고 싶니 뭐니 카톡하고요..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남들 다 아빠 연락 차단하고 받지 말라는거 한동안 계속 다 답장해주고 하다가 저번에 아빠가 자해한거 때문에 새벽4시에 경찰한테 전화와서 보호자 필요하니 오라하고 기껏 갓더니 형이 아니라 왜 니가 오냐고 꺼지라하고.. 당시에 엄마는 새아빠랑 살러 집 나가서 자취하고 저는 성격이 너무 변해서 돈벌 수단이 없던 터라 아빠랑 살앗엇는데 술은 매일 먹고..

맨날 똑같은 위암 얘기 안그래도 우울한데 더 우울해지는 얘기들

도무지 같이 잇어도 인생이 펴지긴 커녕 더 병신이 되는거 같아서 한번 그만좀 징징 대라고 나도 아빠 때문에 인생 망햇는데 직설적으로 따진적 잇냐고 대꾸햇더니

그때 칼 들고오더니 제 앞에서 무릎 끓고 앉으라하고

모가지 따준다면서 칼 들이대고.. 그 이후로 진짜 거짓말 안하고 강한 충격을 받은건지 사는게 너무 줫같아서 오히려 반발심이 듬

그래서 한 2달간 맨몸 운동 홈트 앱 깔아서 햇고 중간에

산스장에 잇는 덤벨 바벨로 프리웨이트햇음

그러고 지금은 공장 들가서 10시간 일하고 일 끝나면 바로 버스타고 핼스장 가서 마감 시간까지 운동하다가 집가서 씻고 잠

잠은 12시에 자서 5시30분에 일어나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할거 없을때 검정고시 책 보면서 공부하는데

더 노력할수 잇는 방법 있나요? 요즘은 항상 뭔갈 해야만 잡생각이 안드는거 같아요 누가 방법을 알려주면 다 할수 잇겟는데

노력이란게 뭐고 이 이상 앞날을 위해서 뭘 더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리고 점점 변해 갈수록 무심하던 사람들이 과도하게 친절해지고.. 그게 오히려 일관성이 없어서 뭔가 이용 당할거 같은 기분이라 거부감도 들고 신경 쓸걸도 더 만ㄹ아지네요

내년 4월 검정고시 합격 이후론 뭘 해야하져?

평생 공장 일만 할 생각도 없고 기왕 마음 먹은거 최대한 높은곳까지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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