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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일 장단점, 생산직은 어떻냐?

ㅇㅇ(112.160) 2022.08.28 19:33:09
조회 899 추천 1 댓글 3

1. 선원 (상선 부원)

 선박은 상선이 있고 어선이 있는데 나는 상선에서 근무했다. 상선은 컨테이너선, 벌크선, 유조선, LNG LPG선 등 다양하게 있는데 요즘 한국인은 대부분 LNG선박을 탄다. 필자도 LNG선박 탔음. 

 장점은 돈이 정말 잘 벌린다. 보통 처음 입사해서 승선하면 실수령 400전후로 받는다. 결원이 있는 경우 결원 월급을 나머지 인원이 나눠받아서 보통 월급에 5~60정도 차이가 날 수 있어. 승선 중이기 때문에 돈쓸일이 거의 없고 월급날 은행앱 들어가서 찍힌 돈 확인하면 존나 행복하다. 나같은 무스펙 러지도 이정도 돈 받으면서 살 수 있구나라는 희망이 생겨. 그리고 월급만 있는게 아니라 휴가급여라고 월급에 비례에서 한 달마다 나오는 돈이 있는데 400전후 기준으로 거짐 100만원씩 나온다. 보통 6개월 승선하고 2개월 휴가받고 그러는데 400x6=2400에 휴가급여 월 100만원씩 600만원 추가로 나온다고 보면된다. 계약직은 퇴직금과 실업급여까지 받을 수 있다. 즉 6개월 승선하고 내리면 본인이 얼마나 썼냐에 따라 통장에 4000까지도 찍히는 경우가 있어. 선사마다 다르긴 한데 명절에 100만원 정도 떡값주고 연말 격려금이랑 생일, 창립기념일, 3개월마다 자기계발비 등 몇십만원씩 추가로 나온다.

 생활은 1인 1실이고 선사마다 선장마다 메인갑판장마다 다 다르긴한데 보통 7시 30분에 미팅하고 4시 30분~5시 정도에 일 끝나서 저녁먹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냐에 따라 남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본인 공부나 취미생활 등을 적당히 즐길 수 있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부원은 비전이 있어. 배가 무인화 되서 선원들 시발 다 내려야한다 지랄하지만 그거다 개소리야. 사람이 있어야만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이기 떄문에 선원이 안탈레야 안탈 수가 없어. 배는 알아서 가도 선체 유지보수와 적하물 관리, 입출항 때 선원들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떄문에 없으면 배를 굴릴 수가 없어. 그리고 입사하자마자 400전후로 받고 호봉 쌓이고 진급해서 나중에 갑판장까지 달면 실수령 600이상에 휴가급여 퇴직금 등 정말 어마어마하게 쌓인다. 특히 연차가 쌓일 수록 연말 상여금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돈벌기가 정말 좋아. 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수십년간은 계속 선원들이 타야 배를 굴릴 수가 있다. 진짜 병신같이 일하거나 정신병있어서 인간관계가 개박살나지 않는이상, 6개월 계약후 정규직 전환으로 평생 배탈 수 있다.


장점에 뭔가 꿈같은 말을 많이 써놔서 존나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점이 존나 좇같을 수 있다.

 단점은 배 생활이 군대보다도 더 군대같다는거야. 들어가면 당연하게 막내일텐데 막내가 하는 잡다한 일이 많아. 기본적으로 7시 30분 미팅이라고 했잖아. 그러면 7시 15분까지 쳐자다가 일어나서 세면하고 나가면 되는건가 싶지만 좇같게도 그럴 수가 없어. 왜냐하면 막내는 제일 좇같은 청소구역이 배정되거든. 매일 아침마다 부원휴게실, 휴게실 화장실, 복도와 계단을 청소해야는데 다 청소하면 30분넘게 걸리고 중간중간에 유도리 있게하면 15분 전후로도 끝낼 수 있긴 해. 

 그리고 막내라서 세탁기 건조기를 담당해야는데 이는 무슨 말이냐 하면 작업복이나 관련된 옷들 빨래를 막내가 담당해서 해야한다는거야. 이게 은근 좇같은게 더 못쉬고 더 일해야하는 상황이 나오거든. 무엇보다 저녁먹고 쉬어야는데도 내려가서 세탁기 건조기를 확인하고 옷들 다 걸어놓고 수건이나 팬티 이런거는 개어서 또 자리에 놔야 해. 존나 피곤해서 씨발 자고 싶은데 세탁실 내려가서 작업복 걸어놓고 팬티, 나시, 양말 시부레것들 갤려고 내려갈 생각하면 진짜 추노하고 싶다. 근데 당현하게도 항해중이라 추노를 못함.

 항로가 시발 존나게 덥기때문에 가끔 일할 때 리얼 바다로 뛰어 내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야. 보통 일할때 LNG는 화재 위험때문에 안전모, 안전화, 작업복, 장갑에 추가로 가죽장갑에 방진마스크에 고글까지 끼고 작업하는경우가 허다하거든 진짜 존나덥고 땀이 비오듯이 온다. 바다 볼때마다 뛰어내리고 싶을거야. 그리고 선원일 특성상 존나 위험하고 다치면 병원도 못간다. 그냥 크게 다쳐서 생명이 위급하면 죽었다 생각하고 유언이나 뱉어야한다. 원격진료로 해주긴 하는데 의사가 다친 곳을 직접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배에서 응급처치도 좇같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빨간약 발라주고 끝낸다. 그러니 본인 몸은 본인이 잘 지켜야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 40대 이상이라 아재들이 지랄하는게 한 두개가 아니다. 정말 마음 단단히 먹어야해. 특히 경상도 사람들이 존나 많기 때문에 말하는 억양도 쌔고 배가 존나 시끄럽기 때문에 고함이 패시브야. 맘 약한애는 우울증 걸려서 바다로 뛰어 내릴 수도 있다. 일이 위험하고 힘들기 때문에 더욱 지랄하는게 있어. 사람 잘못만나면 진짜 갈굼만 존나 당하다 자의하선하고 울면서 집갈 수 있음. 

 배 오래탄 사람들 보면 사지 멀쩡한 사람이 많이 없다. 손톱 어디가 없거나 광대뼈 함몰되서 철근 박은 사람이나 손목 아작나서 제대로 못움직이는 사람들도 많아. 그러니 진짜 조심히 일해야한다. 근데 일 특성상 조심히 일한다고 안다치거나 그런거 없음.


 한 줄 요약: 적응만 잘하면 할만하다.


2. 삼성 반도체 현장

 삼성 반도체 현장이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 최고의 노가다 현장이지 않을까 싶어. 현장일 중 가장 안전하고 일하는 시간에 비례에서 돈을 가장 확실하게 주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삼성반도체현장에서 노가다 하는게 안맞는다면 전국 어디에서도 노가다일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일당이 요즘에는 개잡부 초보도 13만원 정도인데 2시간 연장하면 일당에 50퍼를 추가해주고 또 2시간 연장해서 일하면 100퍼를 추가로 준다. 즉, 13만원이면 2시간연장 19만 5천원, 또 2시간 연장하면 26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식으로 착실하게 일당 쌓으면 월급때 보통 400넘게 받는 경우가 많고 영혼까지 갈아 넣으면 500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개병신같은 팀만 아니면 못해도 300넘기기는 쉬울거야. 삼성현장이 씨발 안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안전하게 일을 해야 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존나 안전하게 일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성실하고 의지가 있냐에 따라 목돈 만들어서 나올 수 있고, 진짜 일 열심히 해서 적당하게 기술도 배울 수 있는 곳이지. 특히 가끔 오지랖 넓은 일 잘하는 노가더 아재를 만날 수 있는데, 이럴 때 진짜 살갑게 대하면서 알려주는 일들 착실히 배우면 자기 일당도 5천원씩 꾸준히 올릴 수 있어. 적당히 비전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생각하기 나름이야 ㅋ


 단점은 노가다 현장답게 말그대로 현장 자체에서 스트레스 받고 그냥 속에서 열불이 난다. 삼성반도체가 특히 현장이 크기 때문에 존나 땀내나는 노가다 아재들 사이에서 걷고 있는거 생각하면 진짜 다 좇같아서 추노하고 싶어지고, 보통 하루에 2만보정도 걷는데 처음에야 운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안전모 같은거 다 집어던지고 그냥 집가고 싶어진다. 특히 일 연장까지 하고 와서 퇴근하는데 사람 씨발 존나 많고 부대끼고 냄새나고 힘은 없고 숙소 터벅터벅 걸어서 도착하면 다 똑같은 노가다 아재들이고 그냥 한숨밖에 안나와서 추노하고 싶어지지 ㅋ 현장에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기 때문에 가끔식 좇같게 훈수드는 아재들 개패고 싶고 쓸데없는걸로 시비걸거나 일 개같이 할 때도 추노하고 싶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출퇴근이 제일 짜증났어. 새벽에 일어나서 시발 다 똑같은 꼬라지로 가는 사람들 보면서 그냥 세상 씨발같고 현장 도착해도 존나 걸어서 현장 도착해야 하고 퇴근할 때도 통근버스 까지 존나 걸어야 하고, 숙소 개같이 배정받으면 또 숙소까지 좀 걸어야 하고... 


한 줄 요약: 적응만 잘하면 할만하다...


3. 인력사무소

 인력사무소의 장점은 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쉬는게 최고 장점이 아닌가 싶어. 그냥 좇같으면 안나가면 되고 돈 딸린다 싶으면 나가면 되는게 매력적이지. 특히 하루 운세를 돈을 받으면서 볼 수 있다는게 특장점이랄까? ㅋㅋ 현장 좇같은데 걸리면 운세 좇같은거고 좋은데 걸리면 행운인거고 ㅎㅎ;;

 농담이고 진짜 장점은 하루 일당을 그날 바로 받을 수 있다는거지. 내가 일한 곳은 일당 14만원에 수수료 떄고 12만 6천원을 받았는데 이걸 현금으로 받거든? 그날 일당 받을 때 진짜 존나 부자가 된 기분이야. 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인력소 나가고 집가면서 복권 5천원 자동으로 때리고 맥주마시면서 복권 당첨되면 뭐할까 상상하면 리얼 마약이지. 돈도 자기 하는거에 따라서 적당히 모을 수 있고 나가는 현장에 따라서 자기 팀 따라다니면서 일 하라고 권유해주는 곳도 종종 볼 수 있고 그러다 취직도 하는거지. 그래봤자 노가다 일이겠지만... 근데 그러다 기술 배우면서 점점 하는 일에 폭을 넓힐수도 있는거고 뭐 그렇다 ㅋ

 

 단점은 진짜 하루 운세를 점쳐야 한다는거야. 개좇같은 현장 특히 현장 도착했는데 시발 외노자가 존나많고 한국이니 적다? 그러면 그날 진짜 좇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외노자가 많다는거는 씨발 거기 사장이 노예만 구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일이 진짜 힘들다는 뜻이기 때문이야. 특히 적은 임금으로 노예부리다 비싼 인력소 개잡부까지 부른다는거는 리얼로 일이 존나 밀렸기 때문에 참다참다 부르는거기 때문에 걍 하루 뒤졌다고 생각하고 일하면 된다 ㅋ 추노하거나. 그리고 시발 가끔 이새끼는 부모없이 자랐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성격이 도라이같은 아재들 만나면 진짜 걍 개패고 추노하고 싶어지는데 별 수있나 그냥 시발 일당 생각하면서 참고 일해야지 ㅠ

 무엇보다 스케줄을 자기가 짜서 하는거기 때문에 솔직히 인력소 나가면서 돈모으는 새끼 못봤어. 사실 앰생집합소라서 여길봐도 앰생 저길봐도 앰생 노가더 아재들이라 뭔가 인생 내리막길 가는 것 같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하루 일도 그냥 공치는 경우도 많고 돈을 즉각적으로 받는 만큼 쓰는 돈도 많아진다. 뭐 케바케지만... 


한 줄 요약: 알바해서 몇십만원 100만원 언저리 벌빠에는 그냥 인력사무소 나가서 일해라.



생산직은 어때 애들아 나 이번에 생산직 입사해서 일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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