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문대 졸업하고

갈 수 있는 곳이야 뭐 한정적이잖아

끽 해봤자 생산직인데...

대기업도 다녀봤고 중견기업도 다녀봤는데(물론 대기업 때려친건 좀 후회함)

솔직히 교대 근무 자체가 나랑 안맞는 것 같거든?

거의 뭐 앞에 회사 3군데 다녔던 곳이 다 비슷비슷한(교대) 이유에서 때려친거임.

방구석 개백수로 지내면서... 이래저래 생각해봤는데

내가 다시 생산직(교대)으로 들어가도 또 이전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주간만 하는 중견/대기업 생산직은 사실상 경쟁률이 매우 쎄거나, 퇴사자가 없으니 거의 안뽑거나 해서 사실 입사하기는 무리고...

아무튼 그나마 내가 이래저래 찾아보면서 흥미가 생긴 일이 도장인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론 빡세고, 건강적으로 나쁘고 이런거도 다 알아봤고... 해서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내 성격이랑 얼추 맞아 떨어지는 직업이 아닐까 싶음...

암튼 이거하면서 뭐 원래 도전하려고 했었던 공기업 공부도 병행하려는 생각인데...

당연히 부모님들은 반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