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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월간새보] 홍준표가 원래 가려고 한 민주당은 민주당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의 민주당의 전신이 아니다.왜냐하면 96년의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전신이기 때문이다.노무현이 보이는 것 같지만 노무현이 맞다.국민의힘 전신인데 왜 노무현이 보이냐?라고 하는 물음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복잡한 민주당 역사가 얽혀있기 때문이다.문제의 발단은 3당합당에서부터 시작된다.김영삼이 전격적으로 합당을 결성하자,노무현을 비롯한 이기택, 김정길 등이 반발하며 전격 탈당했고민주당을 창당한다. 이 민주당이 바로 꼬마민주당이다.그러나 이 꼬마민주당은 여론조사에서는 선전했으나야권의 분열로 인해 정작 실리를 얻는 것은 불가능했고김대중이 이끄는 신민주연합당과 창당 1년만에전격 합당을 하고야 만다.이 민주당이 바로 민주당(1991)이다.이렇게 합당한 민주당(91)은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대 선전을 하면서 민주당(91)에게 정권교체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그러나!당의 두 축이었던 김대중과 이기택은경기도지사 공천을 놓고 엄청난 갈등을 벌였고이기택이 추천한 장경우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민자당 이인제 후보에게 처참하게 발리면서이 갈등은 더욱 극심해졌다. 이 때 불만을 품은김대중은 경기지사 유세에 가지 않는 등 불만을 대놓고 드러낸다.결국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민주당(91)이지만이 갈등을 수습하지 못했고김대중이 동교동계를 이끌고 탈당하며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한다.그러자 잔류한 민주당(91) 인사들이 시민단체를 끌어와이 글의 주인공인 민주당(95)를 새롭게 창당한다.야심차게 출발한 민주당(95)는이회창 당시 전 국무총리와장태완 전 수경사령관을 영입하려 했으나이회창이 신한국당으로,장태완이 새정치국민회의로 가버리면서이 계획도 무산된다.그렇게 맞이한 15대 총선에서 15석이라는 기대에 못미치는성과를 내며, 당세는 급격이 약해지기 시작했고조순 당시 서울특별시장을 15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추대했으나조순이 당시 여당이던 신한국당과 전격 합당을 선언하며민주당(95)는 한나라당으로 다시 탄생한다.따라서 다시 돌아와서 보자면이 때의 홍준표가 가려한 민주당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가 아니라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주당(95) 임을 알 수 있다.당시 홍준표 영입과 관련하여가장 먼저 홍준표를 영입하려 한 인물은김대중으로, 오찬에 초대 되었으나김대중과 밥을 먹으면 누구나 김대중의 품에 안긴다는말이 세간에 자자했기에 거절했다고 본인은 주장한다.이후 노무현이 민주당(95) 사람들을 이끌고 밤늦게홍준표를 영입하고자 집으로 찾아왔고아직 입당에 대해 확답을 못내린 홍준표에게불과 몇 시간만에 신한국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이홍준표의 집으로 찾아와 홍준표를 낚아 채 갔다.물론 이 당시에 대통령이었던 YS가 직접 홍준표에게전화를 걸어 영입을 추진했다고 한다.그렇게 고장난 시계는 신한국당으로 입당을 결정하고홍산가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dc official App- [월간새보] 별들의 무덤,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엘리트 보수정당 시절 이라며 올라오는 짤의 주인공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대해 알아보자2011년은 MB정부 4년차이자, 차기 총선과 대선을 불과 1년 남짓 남겨둔 시점이었다.따라서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차기 총선의 공천권과, 대선정국이라는 최대의 이벤트를대응해야 하는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싸움이자현재권력인 친이계와 미래권력인 친박계가 서로의 주도권을 놓고영혼의 한타를 벌이는 전장이 되었다.이 전당대회에서 친이계가 승리한다면, 친이계는 다시금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고친박계가 승리한다면 몰락하는 친이계에게 결정타를 날리고, 주도권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시기였다.당시 친이계는 새 대표로 김무성 전 원내대표를 밀고자 하였다.김무성은 친박핵심으로 유명하였으나 세종시 수정안 사태 당시 원안을 고집한 박근혜와 달리수정안을 지지하며, 박근혜와 멀어졌고, 이후 친이계의 지지를 업고 원내대표에 당선되며친박계에서 비박계로 갈아타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그러나 김무성을 내세운다는 것은 사실상 친이계가 친박계에게 전면전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마찬가지였기에 김무성 카드를 포기했고, 결국 김무성은 차기 전당대회에 불출마 한다.친이계는 나경원과 원희룡 중에 선택해야 했고, 나경원이 출마를 머뭇거리는 사이원희룡이 출마를 결정하면서 원희룡으로 청와대의 의중은 교통정리가 완료된다.나경원은 친이계와 쭉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친이계가 주도권을 잃어가자점차 친이계와의 거리를 두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기에 선택지에서 배제당한다.그러나 나경원은 당시기준 호감(?) 정치인이었기에 민심을 등에 업고전당대회에 출마한다.그렇게 친이계 후보는 원희룡과 나경원으로 결정된다.반면 친박계에서는 유승민 카드를 내세워 사실상 단일후보로 추대하며, 친이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그리고 아직까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던 한나라당 소장파들은 남경필을 후보로 내세우며한나라당 전당대회는 친이VS친박VS소장파 간의 3파전이 될 것 같아만 보였다.그러나 친이계와 친박계의 혈투 속에서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던 것은친이계와 친박계 어디에도 속하지 않던 홍준표였다.유력주자인 원희룡, 나경원, 유승민은 당시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뉴비였기에선수가 높고, 경험이 많던 홍준표가 치고나가기 시작한 것이었다.홍준표는 그간 범친이계로 불리고 있었느나 전당대회를 앞두고친박계에 대한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며, 친박계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또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는당시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1인 2표제 였기 때문이다.친이계는 친박계 후보를 막기 위해, 친박계는 친이계 후보를 막기 위해서전략적으로 2번표를 무계파였던 홍준표에게 몰아줬기 때문이다.그렇게 운명의 날은 밝아왔고,친박계가 밀어준 홍준표와 유승민이 당심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친박계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친이계가 지원한 원희룡은 4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줬고나경원은 당심에서 참패했으나 민심을 등에 업고친이계가 지원한 원희룡을 제치고 3위로 당선되는 기염을 보여준다.또한 소장파의 지지를 받은 남경필이 턱걸이로 당선되며한나라당의 변화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평가 받았다.개혁보수인 친박계(진짜임)와 소장파 의원들이 대거 지도부에 합류했고,평소 친서민 정책을 펼치던 홍준표(진짜임)가 대표에 당선되었으며,좌클릭을 주장하던 황우여 원내대표(진짜임)이 이끄는 새 한나라당 지도부는보수정당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었다.그렇게 변화된 한나라당을 보여주려 했으나오세훈이 핵폭탄을 집어던지고선관의 디도스 테러 사건이 터지며한나라당 홍준표 지도부는 1년도 못 가 붕괴 위기에 처한다.그러자 유승민을 필두로, 당 내 최고위원들이 동반 사퇴하면서홍준표 지도부는 붕괴당한다. (이준석, 한동훈이 당한 그거 맞음)당시 유승민은 당을 박근혜에게 넘기고 박근혜의 얼굴로 총선을 치뤄야지한나라당이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박근혜는 이런 유승민을 극구 말렸다고 한다.왜냐하면 당시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도저히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그렇게 야심차게 출발한 한나라당 개혁지도부는 붕괴당하고 만다.그리고 이 전당대회는 보수정당 네임드들이 총출동한 전당대회였으나이들의 끝은 매우 비참했고출마한 모든 이들이 정치적으로 크나큰 몰락을 겪는다.홍준표는 대표직에서 반강제적으로 끌어내려 앉혀졌고, 이후 19대 총선에서 패배했다.유승민은 박근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비대위를 주장하며 지도부를 붕괴시켰고, 이로 인해 박근혜에게 찍혔고당명 개정과 관련하여 박근혜와 맞서면서 완전한 결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이 결별은 정치인 유승민의고난의 씨앗이 되었다.나경원은 오세훈의 사퇴로 인해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했으나 온갖 네거티브 폭탄을 맞고 정치적으로 몰락했으며원희룡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나경원에게 패배하면서 야인이 되었다.남경필은 모두가 알다싶이 아들문제로 정계에서 은퇴했고,당선되지는 않았지만 출마했던 권영세, 박진의 경우두 번 내리 낙선 또는 낙천하면서 정치적으로 암흑기에 접어들었다.그러나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이이렇게 몰락한 한나라당 지도부는정계를 은퇴한 남경필을 제외하고는모두 화려하게 복귀하여지금도 보수정당의 핵심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성자 : 내란말이고정닉
2024년 좌충우돌 우당탕탕 마영전 한 해 리포트
뭐 평소에는 안그랬냐만은 마영전을 진득하게 즐긴 사람들은 올해 유독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는지 느꼈을거라 본다. 특히 올 해는 되돌아보면 걍 어이없고 개웃긴게 많았는데 내가 기억하는 것들 위주로 정리 하는거지만 지난 1년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개발자들은 이걸 보고 웃을게 아니라 진짜 머리 박고 반성 후 내년엔 업데이트나 오류 같은거 안나오게끔 똑바로 좀 했으면 좋겠다는건 다들 동감 할거라 생각함. 장문의 글이 될거고 결국 글 쓴 요약은 바로 위에 써놓은 내용이니 안볼사람은 여기서부터 뒤로가셈. (기간은 한달간격으로 조금 걸쳐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건 읽는 사람들이 감안해줬으면 하고 내용이 종종 누락, 오류가 있을 수 있는건 댓글로 좀 보강 해줬으면 좋겠다.)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정리의 시작점은 23년 11월 말 개발자 노트 ‘최근의 여러 사안에 대하여’ https://heroes.nexon.com/news/devnote/View?page=1&postno=386 부터임.ㄱㄱ혓
23년 11월말 ▶ 회피/가드 캐릭터 이슈, 캐시백 이벤트,리콜렉션 크리스탈,아바타 디자인 1) 이 이야기가 나오기 전 히플과 아이젠부터 캐릭별 성능등에 따른 유저들간의 불화 및 차별등에 불이 많이 붙어있던 상황임. 일단 회피/가드 캐릭터 이슈는 이때도 모든 캐릭에게 가드를 줄 생각은 하지 않았고 매우 어렵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유지하여 수정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노력하겠다 했었음. 회피는 가능하되 가드는 불가한 공격등을 검토한다는등 이때부터 이미 문제 상황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있었다 함. 요약하자면 맞추는거 어렵지만 논의 하고 테스트는 등 노력 하겠다 였음. 2) 캐시백 이벤트는 이후 맥락에서 얘기를 하겠지만 이때만 해도 “아바타 선정에 대한 방식을 재 점검하여, 더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했었음. 사실 이때도 캐시백 아이템 구성이 창렬한편이었지만...이 후 나올 24년은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3) 리콜은 23년때 너무 많이 풀어서 문제가 됐어서 축소 판매한다 했으니 넘어감. 4) 아바타 디자인은 이때 하나의 컨셉에 편중되지 않게 골고루 많은 분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개발팀의 목표 라고는 했었음. 이후 이 내용은 12월 키트와 마지막 다른 이야깃거리에서 얘기 할테니 넘어가자. 23년 12월 ▶ 외부 SNS 활성화를 위한 공략 이벤트 개최 시작은 디시와 챈에서 단독으로 유저가 시작했던 공략 이벤트 였는데 갑자기 공식이 이벤트 상품을 지원해줌. (여기서 인벤은 제외됨)
특정 사이트 활동자만 참여가 되는게 문제였을까 이 이벤트를 끝으로 공략과 관련 된 정보 관련 이벤트는 공홈으로만 글 올려야 인정 되는걸로 변경 되었음. ▶ PVP 서비스(갓매치,아레나,프리매치등) 종료 ▶ 오픈 API 공개 (추후 탐정키안 내지는 마영지지 같은게 나오는데 도움이 됨) ▶ 트위치, 유튜브등 방송하는 사람들 횟수 링크로 인증 하면 삡생도 30일 주는 이벤트 했음 ▶ 소우 업데이트 ▶ 캐릭터 코스플레이 이벤트 (실제 코스프레가 아니라 캐릭터로 룩질 자랑하는 이벤트) ▶ 신년 인사 캐릭터 편지 이벤트 아직 새해가 오지도 않았는데 새해가 왔다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야기가 담긴 이벤트.
24년 1월 ▶ 신년 직전, 인게임에서 디렉터의 연말 인사 이벤트가 시작 됨. 이때만 해도 우리 게임도 막 옆동네 금강선처럼 갓 디렉터라고 사람들이 감동했었다. 진짜임. ▶ 보스:브레스 업데이트 ▶ 넥슨 에센셜 마영전 굿즈 판매 (키캡,마우스패드 등 판매) 콜라보는 아니었지만 얼마만에 판매하는 굿즈 이벤트인가 하고서 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걸로 앎. ▶ 괜찮았던 14주년 이벤트 보상 (신상 : 에포나 메이트) ▶ 120레벨 관련(와드네)으로 아이템 업데이트 방식의 변경에 대한 떡밥 준비24년 2월 ▶ 미니 밸런스 패치 및 타이틀 획득 횟수 완화 ▶ 마영전 IP를 활용한 빈디페 개발 소식 안내 마영전의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을것이라 함. 근데 연말 와서 보니 이 말은 거짓말로 들린다. ▶ 상반기(3~7월) 로드맵 공개 이때부터 걸핏하면 업데이트의 지연/연기와 함께 엄청난 재앙의 씨앗들이 발아하고 마는데..(인사이드 컨텐츠 개선은 아예 사라져버림)24년 3월 ▶ 본격적인 밸런스 패치 (압도적 0티어 캐릭 같은걸 제외하고 대체로 상향 평준화식의 위주로 가던 중 창시타는 갑자기 취약함 디버프 획득..) ▶ 간만에 돌아온 한국서버 아바타 공모전, 그 후. 한국서버 아바타 공모전은 2016년 이로묘 이후로 처음임. 당선 된 금상 디자인은 특별히 이견이 없었으나 여캐 아바타의 경우 컨셉아트 상 찢어진 스타킹 등의 복수 파츠는 제작 되지 않았고 하필 키트로 출시 된 10월 당일, 당연히 원작자들에게 존중의 의미를 담아 최우선으로 아바타를 먼저 지급했어야만 했으나 그들에게 당일 지급 되는 것 마저 누락 되는 바람에 속상했다고 하는 후일담이...24년 4월 ▶ 소재합성에서 연마로 명칭 변경 이때 분명 공해제 관련으로 무슨 일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커뮤에서 난리가 났었고 결국 최대 공해제는 깔끔하지 않은 애매한 수치로 남게 되었다고.. ▶ 드룸 스킬(모션,타이틀등) 업데이트 24년 5월 (본격적인 재앙의 시작) ▶ 120레벨 확장 및 보스:스렝 업데이트 및 여신의 은총 삭제 후 코어부스트 시스템 도입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스펙업에 드는 돈이 정말 장난이 아니란걸 알게 됨, 그리고 그립습니다 여신의 은총. ▶ 와드네의 결정 드랍 위치 변경 “엔드급의 아이템이 기사단과 투탑에서 와결이 나오는게 말이 되냐? 이러면 스펙업을 대체 왜하냐 기사단 다배럭이나 돌리고 말지” 등으로 커뮤니티가 한창 불탔고 결국 와드네 던전, 아이젠 이후 던전들부터 코부를 켰을때만 획득 되도록 변경 됨. 하지만 이때만 해도 유저들은 몰랐을거다. 입장컷이 높기에 전체 전투 횟수가 줄어들었으니 유저가 생각하는 그 수준만큼 획득 확률이 함께 올라갈것이라는 희망 가득한 상황은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는것을. ▶ 스던 보스 로테가 변경 되면서 멀쩡히 있던 스던 순회 모드 이용 불가능 (현재 진행형) ▶ 유저 좌판 도입 커뮤니티 활성을 목표로 한다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불편하기 짝이 없는 시스템. 심지어 장인은 한캐릭당 하나만 가능함. ▶ 개발자 한마디 오픈 빠른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했으나...이 후 이 페이지가 유저들이 생각하는걸로 자주 쓰인적은 결코 없었다고 한다. ▶ 스렝 잠쩔 사태 https://gall.dcinside.com/m/vindic/196667 “풀해제 기사들은 돈을 벌고, 잠쩔 받는 승객들은 와드네의 서가 계속 생산 된다고!ㅋㅋ” 처음으로 생긴 와드네 장비였고 정수 지급 이벤트와 주간보상 등으로 스렝 정수를 빨리 캘 수 있었는데 데미지 쬐끔만 주고 잠쩔만 받아도 되는 수준이었어서 와드서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었음. 사태가 굉장히 심각했어서 당장 틀어막아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개발자 한마디로 한다는 소리가 마치 어른들이 애기들한테 “그러면 안돼. 못써. 지지.”로 당부만 하는 소리를 함. 당연히 그런걸 들어먹을 유저들이 아니었고 잠쩔 기사들은 막줄 /탈퇴등으로 평일~주말 내내 잠쩔이 돌아감. 어느정도 수준이었냐면 홍보창에 정상적인 순회를 도는 유저들의 파티 구인글 보다 잠쩔 돌리는게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 결국 한참 뒤에서야 수정 됐고 모니터링을 했다면서 특별한 이용 제한 같은게 나온것도 아니다보니 이 일로 인해 개발자들이 일을 빨리, 말한만큼 제대로 처리 하지 않았다는 불신이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함.24년 6월 ▶ 루스무새 이벤트 ▶ 아이템을 승급 후 장비 공유를 했는데 그 다음 단계(ex:중급-고급)로 올렸는데도 자꾸 공유캐의 장비가 풀려서 재공유를 해야만 하는 돈낭비 버그가 발견 됐고 뒤늦게 수정 됨. ▶ 카르제 도입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사기꾼,매1크로,비매너를 제외하고 클린 유저들 기준으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 그리고 이후 8월에 나올 엄청난 매1크로 사건 파악에도 도움이 됨. 근데 처음에 카르제 도입 됐을 때 “진짜로 이걸로 할거임?” 같은 확인 절차 없이 바로 카르제명이 결정 되버려서 당황스러워 하던 유저가 많았음. (이후 카르제 변경권은 아직도 나오지 않았음.) ▶ 길드 콘테스트 추천 길드 홍보 로딩창에 길드 홍보 띄워주는거 였는데 7월말을 끝으로 로딩창에 더 이상 길드 홍보에 대한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벤트가 8월을 끝으로 종료라서 그랬을까) ▶ 신캐(사냐) 힌트 전화 이벤트 https://gall.dcinside.com/m/vindic/217319 이벤트 페이지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구시대적 추억의 이벤트. 24년 7월 ▶ 창렬해진 여름 골든타임 보상 동석이때와 다르게 여름 골탐의 구성품이 상당히 짜서 골든타임이 아니라 브론즈타임이란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구성품이 열악했다. (이것 말고도 영웅 패스들의 구성품도 갈수록 열약해지는중) ▶ 사냐 업데이트 및 포토엽서 이벤트 아트박스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각종 일러레들이 그린 사냐 일러스트 카드를 출력 할 수 있었는데 장당 무려 4천원. ▶ 아인라허 랭킹 시스템 도입 도대체 왜 냈는지 알수도 없고, 개발자들이 캐릭터가 밸패의 상향등으로 인해 당시에 뽑힌 최고점수를 더이상 낼 수 없을거라는걸 안다면서 여태까지 점수 리셋을 하지 않고 있음. ▶ 파라다이스 서핑 아바타 염색 파츠 은닉 사건 https://gall.dcinside.com/m/vindic/248396 사실 이 사건이 있기 전, 개발자들은 일부 키트 아바타를 판매 기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염색 파츠를 멋대로 수정하겠다며 통보해버린 전적이 있었는데(ex:남캐 젠트리 아바타 상의) 여캐 아바타의 경우 유저가 목걸이 부분에 염색이 매거진과 다르게 이상하게 적용된다 싶어서 문의를 했더니 갑자기 매거진을 은근 슬쩍 바꿔치기 해버린게 증거와 함께 발각이 됐음. 상품을 부정하게 판매한다는 등으로 소보원에 고발을 한다는 등 커뮤니티는 당연히 난리가 났고 추가 공지를 통해 목걸이 염색은 이너아머 색상에 적용되는걸로 일단락 됨. ▶ 캐릭터 이름 추출 이벤트 캐릭터 이름을 추출하고 거래소에 판매 가능하게 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문제는 캐릭명을 판매 하고나면 수수료가 전체 금액의 10%정도가 아니라 무려 30%나 요구하는 정신나간 값을 요구함. 추출의 비용은 18000캐시 내지는 2500만 골드였는데 수수료마저 어마어마하니 캐릭터의 이름 판매시 이득을 볼 수 있는건 적어도 약 1억정도. 당연히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게임사가 골드를 대놓고 쓸어가겠다는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됐으며 운이 좋았던 극히 일부의 유저를 제외하곤 성공하진 못한 이벤트가 되버림.24년 8월 ▶ 1차 캐릭터 유틸리티 개선 일부 캐릭터의 개떡상, 정작 개선이 필요한데도 누락 되버리는 캐릭들 발생(이때까지만 해도 10월의 희망고문 행복회로가 돌아갔음), 밸패를 했는데도 희안하게 바뀌지 않는 티어 랭킹. ▶ 리얼 뀨렘린 레이스 이벤트 ▶ 니플 플라스크 매1크로 사건 한 길드 카르제 속에 포함 된 캐릭터가 니플헤임 플라스크 물량을 계속해서 거래소에 싸게 풀고 있다는걸 어느 유저가 알게 되었고 커뮤에 불을 붙였음. 이 시기때쯤 유저들은 니플헤임 플라스크가 절대 쉽게 나오지 않는단걸 알고 있었고 누가 봐도 이상하리만큼 계속되는 공급에 다같이 의문을 갖게 되었음. 결국 뒤늦게 개발자들이 조사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해당 이슈가 터지기 전 다른 유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고객센터등을 통해 2개월전인 6월에 진작 제보를 했었다고 했으며 게임사쪽은 대처는 커녕 그동안 방치만 하고 있었단게 드러남. https://heroes.nexon.com/news/notice/View?category=1&page=5&postno=9768
결국 최종적으로 풀린 피해 액수는 링크에서 보는것처럼 상당히 컸으며 이로 인해 유저들은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매1크로들이 캐낸 골드 때문에 게임 내 골드가 많이 풀린걸로 개발자 내부에서 착각하여 와드네 스펙업을 하는데 들어가는 골드량을 많이 책정해 놓고 정상적으로 골드를 버는 유저들이 다 통나무 들고 있던거 아니었냐”등으로 다시 한번 실망과 더 큰 불신이 생기게 됨. 이 일이 벌어지고나서 니플의 클골 금액은 바닥을 치게 됐고 반대로 메인 레이드 던전/시공 같은곳에서 클골 획득량을 높게 조정해줌. ▶ 선택의 순간 이벤트
예측 이벤트 액티브 유저들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대략적으로 파악 하게 되던 때. 24년 9월▶ 불필요한 외부 SNS활동 이때쯤부터 유독 공식적으로 홍보 하는게 공홈이 아닌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철지난 SNS를 통해서 정보를 공개하고 그랬음. 그동안 밸패도 제대로 못맞추고 있어서 민심 안좋은데 설상가상 트위터등을 통해 “우리 게임 하고있는데..” 라면서 유저들을 도발 했다가 나중에 공개 된 영상을 보니 유저들이 바라던 슈퍼플레이 따위는 고사하고 리시타로 아인라허에서 러비쉬를 상대로 장렬하게 죽는 티배깅까지 보여주면서 욕을 아주 한바가지 먹었음. 결국 이 영상은 내려가고 사과 했다고... ▶ 보스: 스피노스 업데이트 처음 나왔을때부터 평가가 굉장히 안좋았는데 이유인즉 패턴 족족 정교함도 떨어지는데다가 회가불기가 정말 많았고, 아이젠 9줄때 나오는 랜덤하게 창 날라오는 개운빨 기믹 패턴 따위가 왜 또 들어가냔것과 함께 23년 11월에 언급된것처럼 회피/가드캐 형평성을 인지 하고있다는 놈들이 보목(피격횟수) 달성하는데 난이도 차이부터가 엄청난데 개선도 안하고 뭐하냐등으로 다시 한번 불이 붙었고 원성이 커졌음. 결국 얼마 안가 스피노스의 패턴들 속 회가불기들은 대부분 삭제되면서 보스의 위엄은 팍 죽고, 피격 관련 보목은 일부 완화시키면서 급한불은 껐는데.. 사실 본질적으로 회피/가드 캐릭간에 형평성이 맞지 않는건 여전하다고.. ▶ 와드네 장비 업데이트 순서 오류 사실 상반기 개발톡 로드맵이 나왔을 시점, 디렉터는 모자-상의-하의-손-발 순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했었는데 그 후 개발자 노트를 통해 모자-하의-상의-손-발 순서로 서로 다른 내용으로 공지가 되었음.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했지만 이 의문은 금방 사그라들어 시간은 흘렀고 스피노스가 업데이트 되는 날, 디렉터의 말처럼 상의가 먼저 출시 된다 공지가 떴고 그제서야 커뮤는 한바탕 난리가 나면서 결국 하의로 업데이트 순서가 변경 됨. 문제에 대한 해결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여서 ▶ (스포) 비중 있는 스토리 캐릭터들의 어이 없는 퇴장 간만에 업데이트 되는 메인 스토리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나 싶었는데 플레이어 캐릭터와 많은 일을 함께 했던, 보스 등장을 기대했던 캐릭터들이 텍스트 단 몇줄로 죄다 죽어버리거나 하는등 단순 스토리 라이터가 바뀌었냐를 넘어 “얘네들을 정말 이런식으로 가치없게 소모 해버려도 되는거냐!!” 라며 과거부터 마영전을 해오던 스토리 몰입 유저들의 원성과 비난이 엄청났음. (브리지트에게 무기까지 새로 받은 루의 죽음은 충격 그 자체.) ▶ 이때부터 뭐만 하면 공지에 “N/N(요일) 확인된 문제 안내”
진심 ㅈㄴ많다. 이것은 리포트를 올린 오늘도 올라오는중..24년 10월 ▶ 신규 헤어: 라우라 = 귀두컷 ▶ 2차 캐릭터 유틸 개선 밸패 지난 8월 이후 드디어 기다리던 24년의 마지막 유틸 개선 밸패. 이제서야 정말 죽겠는 캐릭들 숨통이 좀 트이려나 했더니 9월달 개발톡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그런건 없었으며 뜬금 없이 꽤 먹고 살만한 캐릭들이 개선에 포함 되는 상황이 발생함. 물론 인구수가 중요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좀 불편하다는것과 아예 던전을 돌리는데부터 심각한 하자가 있는것과는 완전 급이 다른 상황인데 공개 됐던 개편 캐릭터의 명단을 본 커뮤니티 반응도 어이 없다는게 대부분. “그래, 솔플/솔킬, 아인라허에서도 타임어택은커녕 걍 죽는놈들이 뭘 알고서 제대로 하겠어...“ ▶ 넥슨 30주년 이벤트 30주년을 기념하여 판매하던 패키지 아이템이나 이벤트 구성품은 빵빵 했으나 5초마다 ”양파양파“ 거리는 그놈에 핑크빈 펫 때문에 한동안 콜헨이 개시끄러웠음. 30주년 앰플로 풀린것중 하나(왈숙댁)가 보이는 색상과 RGB값이 다른 문제가 있던 것은 덤. 24년 11월 ▶ 나는멘토 이벤트 유저들의 상상과는 매우 다르게 진행 됐던 이벤트. 이벤트 페이지 오픈 몇시간만에 1만원짜리 캐시는 빠르게 동나버리고 남은 5천원,3천원 같은 캐시들도 다계정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인해 하루이틀만에 마감 되버림. ▶ 뒤늦게 지스타 참여 소식을 외부 SNS를 통해서 안내 옆동네 마비노기의 지스타 참여에는 ”오?“ 라면서 글을 올리는 주제에 자기 게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떡밥도 남기지 않았던 상황. 그러던 중 개최 당일 오후에 갑자기 외부 SNS을 통해서 참여한다는 깜짝 발표를 해버렸다. 심지어 그냥 방문 하는게 아니라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기간제 스텟 아이템이 포함 된 쿠폰번호가 들어간 쌈마이한 광고지와 함께 굿즈를 준비했다고...
멀쩡하게 공홈에 존재하는 개발자 한마디 같은걸 활용 안하고 엉뚱한 SNS를 통해서 선택형 정보나 주는짓을 반복 하다보니 당연히 유저들한테 대놓고 욕먹음. ▶ 복귀, 유입 유저들을 차단 해버리는 퀘스트 성장개편 부분이 완벽하게 정비 되지 않은 상태로 유저들을 모으겠답시고 위처럼 지스타에 참여해서 홍보를 한 상황인데 추억이든 흥미든 어쨌거나 마영전을 시작한 유저들은 육성 도중 메인 퀘스트의 진행이 막혀 제대로 된 레벨업과 스토리 구경, 퀘스트 완료등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함. 해당 버그를 암만 수정하더라도 진행하던게 또 막히고 이미 완료한 유저들마저도 갑자기 엉뚱한 퀘스트들이 되살아나는등 게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도망가게 만들어버림. ▶ 요르드라 출시 디렉터가 처음부터 개발에 참여 하면서 개발톡으로 유저들에게 분명 ”억지스럽게 괴롭히는 패턴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라 말했어서 이번 시공은 정말로 근캐/원캐간에 차별 같은일이 없이 모두가 즐길만한 던전일까 기대하며 뚜껑을 열어봤더니 어쩜 이리 빈약하고 못만든 보스가 다 있지 라며 선발대 모두가 한탄했음. 2주씩이나 테스트 서버를 열어놨고 본섭에 오면서 칼픽스는 못할망정 타로스/아이젠때와는 다르게 본섭 도입 후 무려 한달이 넘도록 패턴을 계속 뜯어고치고 있다지만 이리 고치나 저리 고치나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답이 안나오는 상태. ▶ 불친절한 아티팩트 인챈트 스킬 설명 요르드라가 업데이트 되면서 새롭게 나온 각 아티팩트 인챈트별 데미지의 증가폭(삼켜진), SP수급률, 슈퍼아머 지속시간 감소 버그등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명시 되어있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이 문제는 방치중인 상황. 24년 12월 ▶ 24년도 캐시백 코인 문제 23년때도 구성품은 창렬 했지만 24년 캐시백은 전년보다 더한 창렬이란것을 유저들이 알게 됐고 커뮤니티가 불탐. 내용의 요지는 일단 게임 컨텐츠의 보상의 금액이 국가별 요구 차이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는다거나, 코인의 구성품이 마치 현실 물가반영 마냥 올라간것도 있고 캐시백 복각 아바타의 대상 범위가 올바르지 못했다는 등이 있었음.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캐시백 후속 공지 속에 최고 보상이었던 700개의 보상 (오라)가 사전 안내 없이 갑자기 500개로 내려가면서 기존 700개에 대한 보상안은 따로 없었음. 문제는 해당 공지가 뜨기 전까지의 시간동안 최대보상을 노렸던 유저들은 200만원을 더 질렀단게 존재 했는데 만약 500개로 내려가는걸 알았다면, 혹은 500개 보상을 포함한 700개의 보상이 별도로 나왔다면 그들이 추가로 200만원을 더 지르진 않았거나 한편으로는 잠자코 있었을거임. 이 일로 해당 내용은 실베까지 한번 갔었지만 외부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히 ”500~700만원이 뭔 개이름도 아니고 저딴것에 돈을 쓰냐“ 라면서 조롱 담긴 댓글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대외적인 이미지만 나빠졌을뿐임. 설상가상 오라 선택지 중 일부는 체른의 스킬 이펙트가 완전히 동일하고 단순 색놀이였단게 밝혀져 ”체른 하면 500만원짜리 공짜로 얻는다!ㅋㅋ“ 라는 웃픈 이야기도 나온 상황. ▶ 무성의한 세레나데 아바타 디자인 올해 신규로 출시 된 여캐 아바타는 많았으나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들 또한 많았는데 세레나데 아바타는 기존의 댄싱 디바의 가슴부분만 잘라내고 그냥 팬티 깠을 뿐인, 재탕치고는 심하게 무성의함의 극치를 보여주어 유저들이 대차게 깜. (근데 그럼에도 살 놈들은 사더라) ▶ 에르겟 업데이트 및 각종 증발 버그 굴비 사는 이른바 물통질 중 사기 등으로 인해 게임사가 직접적으로 안전거래 할 수 있는 가상 화폐 시스템(=에르겟)을 도입 했지만 업데이트 당일부터 현재까지 에르겟이 증발 한다는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 거래소 물품 회수 후 유저 미반환 문제 업데이트 진행 후 거래소에 올라온 물건들을 모두 유저에게 반환 해야하는걸 누락시켜버림.
게임사가 유저에게 대청 묶기를 해버린 꼴. ▶ 태양의비원 복사 버그 및 충분하지 못한 대처 업데이트 후 갑자기 브린 및 오르나 재료를 통해 태양의 비원을 제작 하는게 가능해짐으로써 비원의 매물 수량이 폭증하는 상황이 발생, 이를 눈치 챈 유저는 당연히 제보 했고 비원 매물을 계속해서 올리는 (엔드컨텐츠 스펙까지 되어있는 열혈 플레이어) 판매자에게 가격에 대해 물어보자 ”싼건가요 가격을 몰라서“ 라는 명언이 탄생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게임사가 위 에르겟 증발과 거래소 물품 반환 누락 처럼 유저가 불편한 문제들의 경우는 단순히 파악하고 있다고만 했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았으나 해당건처럼 일종의 복사 버그가 터지자마자 즉시 서버를 닫아버리면서 다음날 자정~2시~아침 7시까지 점검을 해버린건 덤. 이 후 버그를 악용한 유저는 일부 기간 이용 정지 처리 됐으나, 이미 비원을 구매한 유저들 등에 대한 아이템 회수 및 골드 원위치 같은 디테일한 처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음. ▶ 코어부스트 플러스 캐시샵 도입 코어 이벤트 등을 하면 이상하게 드랍율이 더 낮아진다는 것 같다며 느끼고 있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제는 아예 대놓고 돈 뜯어내겠다는뜻으로 해석 되는 아이템이 도입 됨. 가격도 한달에 근 2만원에 가까우면서 코부는 원래 히플 기준 하루 5판이 전부인데 캐릭당 적용인지라 그와중에 남아있는 유저들의 고혈까지 짜냐며 원성의 소리가 높아지는중. ※ 기타 다른 이야깃거리 일단 2024년 동안 키트에서만 나온 새로운 아바타의 개수는 여캐 아바타는 메르헨, 클로즈핏 볼레로, 헤럴딕, 템테, 백랑, 실버불렛, 모루, 청순, 메카캣츠, 깊은밤, 다이나믹 스포츠, 마리나, 뱅가드, 파라다이스, 아이리스, 밀키웨이, 커스토스, 속박의깃털(더블업), 래글런, 오키드, 몽마, 은월, 세일러, 세레나데, 타이니 데빌로 총 25개이며, 남캐 아바타는 니트, 젠트리, 흑랑, 녹턴, 바실리카, 밀리터리, 창공 단 7개뿐이다.<마치며>1월달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진짜 마영전 사건사고 겪다보니 벌써 12월 말이더라.진짜 분노 할 사건들 엄청 많았으면서도 한편으론 이젠 게임사가 무슨 개꿀잼 팝콘을 터트릴지 마치 애들 재롱잔치 보는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참 묘함...곧 있으면 15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인데 이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금 감도 안오는중임 ㅋㅋㅋㅋㅋ올해 끝나기까지 앞으로 D-9남았더만 망붕이들 건강 하고 즐거운 연말 보냈으면 해.내년에도 잘 부탁한다.
작성자 : 베르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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