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까지 면접

1시반에 도착해서 대기했음

지원자는 나포함 9명  

큰 회의실에서 면접관 3명  그리고 면접자 9명 다같이봄

한명한명 자기소개 하라는데  

하필 첫번째로 걸려서 

어디사는 몇살 누굽니다 어디어디서 일했었고  여기 회사를 우연히 접하게되어 지원하게되었다 

라고하고 앉았는데  이때 아 씨발 오늘 허탕쳤네  하고있는데

중간중간  성윤모랑 kcm 있더라 목소리 개 하이톤

성윤모는 사람이 어떻게 말을 저정도로 길게 질질 끌수가있지 생각했다  진짜 지루하더라   

면접관이 참다참다 컷해버리고 다음사람넘어감

kcm은 일부러 저러는건가 할정도로 말을 되게 버벅거림

그리고 뭐 각자 경력관련해서 물어보는데  이때 약간 나도 가능성있겠는데? 싶은게

3명 뽑는데  거의다 생산직 2년 이하로 일했더라  어떤 사람은 폰팔이하다 온거같고  

나는 그래도 9년은 해서 내심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궁금하거나 하고싶은말 있으면하라고 함

전부 조용히있길래 

오늘 긴장해서 좀 말을 못한것같은데 입사하고나서는 이런모습 절대 없을거다 라고했더니

생산팀장이  나 보면서 씨익웃더라

에휴  

또 떨어지면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