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갤에서 항상 정보 얻고 궁금한 것도 물어 보는데 난 가진게 없어서 이노텍 계약직 할 때 받은 명세서라도 까봄

위에 세후 390 찍힌건 명절 특근+명절 근무 위로금(일 10만)이랑 이전달에 이슈가 좀 있었어서 펌핑 된거고 보통 세후 330 근처라고 생각하면 됨

돈 벌 생각 있고 명절에 일 할 기회 있으면 나가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함

주간 많이 껴있으면 줄어들긴 하니까 넉넉하게 315 이상으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네

아래는 명절 상여금이고 기본급에 교대제 수당 붙어서 나옴

세금 덜 떼는 사람도 있던데 세후 160도 있음

업무 강도는 급여에 비해서 쉬운게 맞다고 생각함

가장 걸리는건 주간 야간 시간 바뀌는거 적응이고 야간 첫출근 밤새는건 생각보다 괜찮은데 다들 주간 첫날이 가장 힘들다 하더라

그리고 단부제도 있는데 세전 230 정도 되고 세후 딱 200따리임

솔직히 돈 벌러 왔는데 단부제 할거면 매리트가 있나?? 싶을텐데 단부제는 일이 쉽다

이노텍 일 자체가 쉽지만 단부제를 쓰는 곳은 진짜 진짜 쉬운 곳들만 봤음

사람들 생각 이상으로 착했음

회사가 오래 돼서 나이 많은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이 제일 친절하시더라

내가 잘걸린건지 정규직들은 약직 안건드림 속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무시하거나 그러진 않음 

나쁜 사람도 당연히 있음 그냥 처음부터 시비 털고 모두에게 시비 털어서 다들 싫어함

그래도 어딜 가나 빌런은 있으니 참을만함

일 진짜 못하는거 아닌 이상 갑자기 자르진 않음 

물량 줄어든다 이런 얘기 미리 도니까 각오하면 됨

설 전에 성과급 전에는 계약직 거의 다 정리하긴함

네 생각에 일 무난히 하고 있는데도 다른 공정 갈래 이런거 물어보면 인원 줄여야해서 계약 종료 각인데 살려줄려고 보내는 거니까 가서 연명 하거나 그냥 앉아 있다가 잘리면 됨

그냥 폐급이라 적응 못하면 처음부터 이리저리 돌리기도 함 결국은 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