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생산직 총 경력 7년차 입니다.

현재 80명에 400억 매출정도 하는 중소기업 다니고 있어요

주간만, 교대근무X

08:00~17:00 퇴근 기본급 260, 포괄 40 = 세후 약260만원 입니다 

야근이나 특근 하면 회사에 이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계약서상 포괄 40만원을 무시하고 시간외 수당으로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야근 45시간 정도 하면 세전 300에서 +88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지금 4년차인데 연봉인상 4~8% 꾸준히 인상 되고 회사 매출 기여 표창도 받았습니다.  (입사 초봉 사원 약 2890 > 주임 꺾호봉? 약 3700)

업무는 하루에 각 부서간 저에게 전화 10통이상은 오고 회사의 최종 공정 업무입니다. 근육이 아프고 힘을 많이 써야하는 업무는 아닙니다.

생산 라인은 없고 화장실 가고 싶으면 갈수있고 쉬는시간 외에 흡연 하고 싶을땐 안바쁘면 살짝의 눈치를 보며 흡연 할 수 있습니다

늘 예스맨이였었고 밝게 지냇엇는데 4년차쯤 되니 저만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고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글을 적는 이유는

성과급이나,상여금 등 

다른곳은 막 400% 500% 600% 800% 받던데

저희는 많아도 성과급 200%, 명절 상여금100%,

회사 성과나 매출이 별로다 싶은년도는 성과급 100% 명절 상여금 50% 이정도 수준입니다.

오직 보너스 및 새로운 생산직 환기? 차이때문에 이직 고민중입니다.

요즘 생산직의 현실이 어떤지 , 

교대근무 많이 힘든가요?

선배님들 항삼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