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나보고 최근 몇개월간 

살빼라고 존나 잔소리했음 

배랑 옆구리 나온게 싫대

살 닿는게 싫다고 야스 거부도 몇번당함

나 참고로 키 170에 64키로임

근데 난 솔직히 몰겠음

내가 배 옆구리 나오긴 했는데 

살빼라고 존나 잔소리듣고 야스도 거부당할정도로

돼지는 아니지않나...? 

참고로 여친은 159에 43키로임 말랐음

오늘 나보고 또 살빼라고 잔소리...

나랑 같이 다니면 쪽팔리대... 이 말 듣고 기분 존나 팍 상하더라

너무 말 심한 거 아니냐...;

그래도 그냥 내가 넘어갔음 사과도 안하더라

그리구 여친이 뭐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더라

근데 여친이 강아지 산책시킬땐 보톡 걸지말고

일반저나 걸라고 했었음 여러번 얘기했었음

이유는 폰요금제 무제한 아니라서.

근데 내가 또 깜박하고 보톡을 걸어서 여친이 화내더라

그러면서 자기가 잔소리 수백번 한것을

왜케 안지키냐고 똑같은 말 또 하게 만드냐고 버럭하길래

나도 빡쳐서 화냇음

아까 나랑 같이다니는거 쪽팔리다고한거

애인사이에 그게 할말이냐고 난 걍 넘어갓는데

넌 내가 행동 그거 조금 잘못햇다고 

그러냐고 하니까 나보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못알아듣고

똑같은 짓 또 저지른 너 잘못 아니냐고 

지능 딸리는거 아니냐고 개무시하길래 존나 싸움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