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해봤던 중견회사 자동차부품 조립 도급라인....

(화면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직원)

작년에 대구쪽에서 도급라인으로(창원인가??거기서 대구로 저제품들 라인이전해서) 도급별로 30명정도씩 뽑았던 회사임.

정직원이랑 똑같은일하고 정년보장. 3업체 잇었는데 각도급 소사장 사장들 저회사에서 20년이상 일한 사람들임.

면접은 걍 경력상관없이 막받았었음

첫조부터 먼저 투입한다고 10명정도 먼저 입사했었음

첫날 인사하는데 ㅅㅂ평균연령 55세정도는 되겠더라

60짜리 할배도 두명정도 있었음.

대부분 56 53,,,, 48........

아줌마는 49? 47? 이정도 있었고,,

56 아재는 다른공장 경비원하다가 더럽다고 때려치고 입사함.

썰푸는데 ㅈㄴ 서럽다더라 경비원....

제일어린놈이 27? 이었나?

반장이 어린놈이라 키워준다고 제일빡시고 힘들곳에 붙임.

나머지는 화면에 보이는 저런 쉬운일 시킴.

나이가 대부분 50대 중반...

난 때려침. 무거워서.......그리고 다른 좋은곳 나와서 걍...

맨앞공정은 여자가 하고 뒤로갈수록 부품들이 합체되면서 무거워짐....

맨뒤로가면... 거의 10~15키로정도 되더라(차크기에 따라 다름)

60짜리 할배가 검사함........

검사가 제일개꿀. 파레트에 담겨져있는거 눈으로보고 검사하면서 마킹하는것만함(나도 잠깐 해봄)

쌍용 티볼리 라인에서 일했었음.

저게 하체쪽 서스펜션?인가 부품....

전기차와 영향도 없고 짤릴일없음

결론 :

생산직도 찾아보면 할만한곳 꽤많다.

정년까지 말뚝박으려면 40~50대가 '있는' 공장 찾아라

(많지는 않아도 조금이라도 있어야함. 물론, 틀딱이나 외국인만 잔뜩있는 공장은 노동강도ㅅㅌㅊ)

40~50대는 대부분 가정이 있기때문에

오래할만한 회사만 찾아다님. 쉽게말해서 허리세대임.

20대만 ㅈㄴ 많은회사는 대부분 오래하는 사람 잘없음.

그런회사는 승진해서 반장이나 주임이상 관리자 되지못한다면...

사원으로 정년까지 버티기 힘듬. 

신입들 전부 20~30대인 회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