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ㅈ같은 일들도 많으니 힘내라는 의미에서 써본다.

단순생산직중에 최 하급으로 취급받는 다이캐스팅(주조) 작업모습임.

쉽게말해

플라스틱 사출의 고강도 버전이라고 보면됨...

...사출해본놈은 영상보면 알꺼다. 기계비슷하게 생긴거.

제품 나오는거 다듬는건 사출과 비슷한데...

무게,환경,작업강도....가 사출보다 ㅆㅅㅌㅊ

사출은 커터칼로 다듬으면 되지만,,,주조는 망치로 떼냄(제품따라 케바케)

플라스틱 사출은 원료만 넣고 조건맞추면 금형모양으로 나오지만...

다이캐스팅은,,, 금괴같이 생긴 잉곳,,,쇳물에다가 넣는 과정이 잇음.

영상 1분35초에 나온다

문제는 저게 물과 닿으면 폭발한다는거다........

비오고 습한날 가끔씩 폭발하는데...

심하게 폭발해서 뒤지는놈도 있음.

그리고 금형관리하는것도 사출보다 더까다로운거 같더라.

기계안에 금형수정하다가 찡겨서 뒤지는 사례도 나오고...(구글링)

이건 플라스틱 사출도 마찬가지지만..

여기 사출공장 외노자,, 1분10초에 금형사이에 들어가서 뭐보는 모습나오네.

물론, 요즘기계들 안전장치 잘되어있어서 오작동될 일은 없지만,,,

만에하나 작동한다면?........걍 오징어되서 뒤지는거ㅋㅋㅋ

그래서 다이캐스팅은 대부분 외노자들만 함.

외노자들도 꺼리는일임.

전에 잠깐했던 회사에,,,,,

외국인 6명에 한국인 덩치 큰놈 한명 있었음

그놈왈

'가공(그회사에 mct,cnc파트도 있었음)은 한국사람들도 많이하지만

주조는 다 외국인이 하기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대단한놈이라 생각했었음.......

어찌보면 무식한놈이고.

저일이 얼마나 위험한일인데......

재수없으면 뒤질수도있는

현장이 좀깨끗한 회사도 있긴하지만...

보다시피 쇳물에 넣는건 필수임.

폭발위험있고 여름에 더워뒤지는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