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일이라는게 솔직하게 아주 복잡한 공정도 한달이면 다 배우고도 남음.보통 어지간한건 1~2주면 다 배우는게 대다수인데 이걸 애들이 잘 안알려주려고 하고 텃세 엄청 부려대는데 그게 왜냐?

생산관리 때문임.이샛기들이 사람 새로 들어와서 이전 직원보다 잘하는 모습 보이면 바로 원래 자리에서 수년간 일하던 직원을 딴데로 보내버림

생산직 오래 했으면 다들 그런 경험 있을 거다.나도 내가 잘하니깐 내사수들 목날라가는거 여러번 구경했다.그뒤로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사수들이 퉁퉁거리는거 이해하게 됨.자신을 제거할지도 모를 적을 키우는 심정이 오죽하겠냐....

그나마 남자들 있는곳은 자리가 있어서 좀 덜한테 아줌마들.여자들 많은 검사직같은데 가봐라.잘하는 신입 들어오면 못하는 구직원들 내보내는 시스템이라서 신입들어오면 텃세 오진다.신입=기존 직원을 밀어낼 사람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니 공장 들어가면 괜히 나대서 미움받지 말고 조용히 살아야 텃세 공격 덜받는다.괜히 관리자들 눈에 들려고 설쳐대는 순간 미운털 제대로 박힌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