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했는데 신입 환영안해주고 분위기 쌔하면서 소리 지르는놈 있으면 고민하지말고 바로 점심먹고 추노찍어라.

좀 기다려보면 달라질까 라고 생각하는 순간 시간날리고 돈날리고 기회 날린다.

생산직이라는건 일이 힘들어서 나가는게 아니다 사람들이 줫같아서 나가는 거지...일이 힘들어도 사람들이 괜찮으면 즐겁게 일하고 오래 일한다.근데 암만 일이 편해도 줫같은 분위기에 소리지르는 새끼들 있으면 바로 퇴사각임.사람이 젤 힘들때가 육체적으로 피로할때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피로할때다.직장에서 종일 소리지르는 새끼있으면 그거 절대 못견딘다.출근하려고하면 소리지르는 새끼들 생각나고 아무것도 안해도 온몸에 피로가 찾아온다.

1년 내도록 사람 구하는 곳들 보면 대부분 사장부터 관리직. 고인물 직원까지 소리지르고 화나있는게 일상인곳들이 많다.그런곳을 피해야 장수한다.

그런곳 들어갔으면 오래 다니면 바뀔거라는 착각 버리고 아깝다는 생각도 버리고 빠른 손절이 제일 현명하다.신입이라서 욕먹고 잔소리 듣는곳이 아니다.오래근무해도 계속 욕먹으면서 자존감 무너지고 자이를 잃어버리게 되고 멀쩡하고 똑똑한 사람도 하도 욕먹고 잔소리 들어서 얼빵하게 변한다.요즘 더글로리라는 드라마가 인기인데 학폭에 시달리는 애들이 자존감잃고 비정상적으로 변하는것처럼 공장 잘못들어가면  그런식으로 사람이 변한다.그런데서 버티고 있는것만큼 미련한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