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알바몬에 티엘비 공고떠있던거 지원해서 오늘 오후에 면접보러갔었음.

그 아웃소싱건물에서 이력서 작성했고 , 나포함 총 9명이왔었는데 거기 관리자말로는 지금 TO 자리가 많이없어서 

티엘비측에서 전부 다 면접은 보기어렵다면서 이력서를 받아서 그중에 추려서 서류합격된사람만 면접을본다는거임

근데 나 포함 5명만 면접 볼 기회생겼고 나머지 4명은 그냥 이력서쓰고 바로 집감;

나는 pcb경력이없어서 아 경력있는사람만 보는거겠지했는데 다행인지 면접인원에 포함되더라

그러고나서 다같이 가서 3명/2명 씩 면접봤는데, 간단히하지않더라 은근히 오래함;

그리고 여기 생갤에서 하도 곽도원얘기가 많이나오길래 진짠가해서 봤더니 왜 그렇게 얘기했는지 알겠더라 ㅋㅋㅋ 좀웃겼음

또 질문을 계속 별에별거 다물어보더라고 꼬리물기식으로

무튼 보고와서 아직 결과는안나왔는데 , 될진 모르겠다 5명전부될거같진않고 한 3명붙여줄거같다고하던데

티엘비에 TO가 안나오나봄; 그렇다는건 지금 뽑는건 지금까지 들어만봤던 헬 추노공정에 들어가는건가.....

기숙사도 자리 꽉차서 없다고하더라

만약 합격하면 여기라도 다녀야하는게 맞는건지.. 본인 32살 고졸 무스펙 생산직3년경력뿐 

PCB는 해본적이없어서 무슨일하는지도모르고 노동강도도 모르겠고 합격한다고해도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