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알바하는데 사수가 존나 착함

50대 아저씨인데 일 잘 알려주고 실수해도 그냥 이렇게하세요 하고

지랄도 안하고 대신 지랄할 틈도없이 물량이 쏟아지긴하는데

그래도 사람한테 치이진 않아서 몸 힘들어도 할만함

지난번에 했던곳은 사수가 씨발 개또라이었는데 진짜 힘들더라

뭘 알려줘도 지 수준에서 탁탁탁 끝내버리고 해보라고 하는데 못하면 개지랄

시키는것만 하라면서 시키는것만 하면 왜 쳐노냐고 지랄

그래서 또 눈치껏 일하고있으면 그걸 왜하냐

처음본거 물어봐도 내가 이거 알려준거같은데 하면서 안알려줘놓고 또지랄

오늘 식단 물어보고 대답했을뿐인데 맛 존나없잖아 미친놈아 하면서 개지랄을 나한테 처함 그냥 라면먹을걸 너때문에 식당밥먹었단식으로
심지어 물건 어딨는지 물어봤을뿐인데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종이 박스 던지면서 샤우팅함
저새끼가 하루종일 지랄해대서 정신 휘청거려서 넘어진적도 있음


본사 직원들도 원래 저새끼 애미없다면서 니가 이해해라 이러고 다른형들도 저사람때문에 10명 나갔다고하고, 나보고 일 잘한다고 혼자해도 물량 잘뽑는다고 칭찬했는데 저 씨발놈때문에 진절머리나서 관뒀음

생산직 일하는 새끼들중에 저런 또라이 몇놈이 있어서 이미지 나락가고 안그래도 인력난이고 젊은세대가 이일 기피하는데 더 안하게됨

사측은 저런 미친 병신들은 좀 해고해야됨 일 잘하면 뭐해 사람들 계속 관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