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니 혼자 사는게 아님.
평생 니 혼자 산다며 연봉딸친다? 말리진 않음.

결국 배우자 부분이 중요한데
오지에 직장있다는 이유만으로 ㅎㅌㅊ여자들 소개팅 오지게 걸림. 장가가 급해서 여자가 얼굴좀 딸려도 직장좀 별로여도 똥냠꿈만 아니면 되지 이런 마인드로 손해보며 결혼함.
근데 주말부부해야 하는데 정신머리 제데로 박힌 여자라면 소개팅 들어올때부터 손절치지. 퐁퐁남으로 키우려는거임.
그에 반해 서교공같은 도시공기업은 존못남이라도 소개팅 거의 무한대로 받을수있고 도시니까 여자들 인력풀도 수준이 높음. 오지같은 경우 잘쳐봐야 농협,군청,면사무소일텐데 그런 A급 여자들은 이미 오지직장에서 매력남들이 다 물어갔음.
소개팅할때 대화도 존나 낭만없어.

도시에서 소개팅하면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느낌있는 대화나누며 근처에 인스타맛집 가고 이자카야 이런데도 가는데,
오지에서 소개팅하면 다방에서 다방커피 마셔가며 일단 호구조사부터 서로 들어감, 형제가 몇인지, 부모님 뭐하시는지, 아기는 몇명 낳을 생각이신지. 그런 다음에 출출해지면 근처 국밥집가서 둘이서 국밥한사발 때리면 소개팅 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