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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에 대한 대응(주관적)

??(119.193) 2024.03.29 16:19:21
조회 173 추천 1 댓글 0

우선 이거 그냥 내 생각과 경험이지 답이라고 하는 건 아님.


1사우스포랑 상대할 때 어려운 점은

대부분 처음 사우스포랑 상대하면 긴 거리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긴 거리를 깨기 위해 사우스포에 잘 먹힌다고 들었던 뒷손 스트레이트를 던지며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한번에 긴 거리를 뒷손을 던지며 들어오면 대개 카운터에 능한 사우스포에 의해서 카운터의 먹이가 되고 여기서 부턴 무엇을 할 지 모르게 되는 것이라 봄.


그렇다면 잽으로 거리를 잡으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사우스포들은 상대 앞손을 누르거나 앞손을 앞으로 내밀어 거리를 유지하는 

앞손 싸움에서 능하기에 오소독스가 평소처럼 잽을 던져서는 맞추기가 어려움.



사우스포 상대 방법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앞발을 먹어라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꼭 앞발먹는 것만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상대랑 같이 앞손 싸움을 해주자: (1)상대방의 앞손을 누르고 잽(시계 방향으로 돌아나가며, 즉 상대 앞손 바깥으로 나가 앞발 먹으며)이나 (2)상대 앞손을 건드리며 동시에 스트레이트 등 사우스포가 앞손을 쉽게 살리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봄. ex) 기타로  상대가 앞손을 꾸준히 잘 들어준다면 바디 잽을 한번씩 먹이자


앞손 훅을 걸어주자: 사실 사우스포는 뒷손이 주무기이지만 뒷손을 치기 위해 앞손 싸움부터 시작하는 것이 기본임. 

따라서 앞손을 앞으로 내밀고 있거나 리드미컬하게 앞으로 뻗는 경우가 많음. 

이때 앞으로 뻗어진 타이밍에 머리를 오른쪽으로 빼며(중심을 뒤로 주고) 앞손훅을 상대의 손 위로 거는 것은 잘 먹히는 공격임.

몇 번만 맞추면 상대에게 앞손 싸움하는 것이나 잽을 치는 것에 두려움을 주고 리듬을 뺏을 수도 있음.


재미로 썼는데 귀찮아져서 나중에 이어 쓸까 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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