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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및 방어에 대해(1?)

??(119.193) 2024.12.02 16:39:34
조회 283 추천 1 댓글 2

그냥 초보들 보라고 쓰는 단순한 글임.


1. 우선 회피/ 방어는 상대의 공격을 파악하는 것이 시작임.

공격을 파악하라고 하니 공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려고 하면 보는 사이에 맞게 됨.


상대의 공격을 볼 때는 2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1) 거리(내가 상대의 공격을 보고 반응할 충분한 거리) 2) 반응의 시점(다 보고 반응이 아닌 어깨의 움직임과 같은 시작점의 파악을 통한 반응)= '나온다'의 '나'에서 반응이 시작되어야 함. 


거리가 충분하지 않거나 반응의 시작점이 늦으므로써 반응이 안 되는 것임.


2. 상대의 공격의 종류를 읽기 위해서는 1)상대와의 거리, 2) 상대의 자세 파악의 2가지가 중요하다고 봄


1)예를 들어 상대와의 거리가 서로 한 발이 들어가야 잽이 닿을 정도의 거리라면(서로 비슷한 길이를 가진 사람의 경우) 긴 펀치들이 나올 가능성이 큼.(잽, 스트레이트, 오버핸드) 물론 점프해서 훅을 친다던지 할 수는 있지만 대개의 경우에 그렇다는 이야기임. 결국 거리에 따라 나올 펀치가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임.


2)자세에 따라 나올 펀치도 마찬가지로 정해져 있음. 예로 오소독스가 왼쪽으로 머리를 슬립 혹은 더킹한 경우 나올 펀치는 대개 왼손을 통한 훅이나 어퍼, 바디가 될 것임. 그 외에는 머리가 왼쪽으로 빠지며 치는 오버핸드(왼쪽으로 가고 난 후는 아님. 회피/방어랑은 관계가 적지만 비슷한 자세에서 다양한 펀치를 내서 상대를 혼란시킬 수 도 있음.)나 왼쪽으로 빠진 후 롱어퍼와 비슷하게 나오는 잽(롱어퍼로 봐야할 지도 모름) 등이 나올 수는 있음. 어찌 되었든 상대의 자세에 따라 나올 펀치는 정해져 있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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