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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장에 파벌 만들고 있다.모바일에서 작성

복갤러(121.133) 2025.03.01 13:48:32
조회 189 추천 0 댓글 6

전에 다니는 첵관이 선수들도 많이 키우고 생체도 엄청 자주 나가는 곳이라 메쓰라는 단어가 없었음.

스파링 하면 사력을 다해서 했고 다운될 정도로 맞으면 코치가 스탑 정도는 해줬음.

근데 최근에 이사해서 첵관 옮겼는데 여긴 완전완전 초소프트 메쓰만 하는 것임.

카운터 살살 쳐도 힘빼세요. 너무 세요. 이럼.

한동안 적응 못하다가 내가 아무리 강도를 낮춰도 여기선 세게충 느낌인데 한명두명 나처럼 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파링 그룹 생김.

코치들도 이젠 예전하고 살짝 분위기 달라져서 어느정도 강도 있게도 스파링 시킴.

내가 정파 복싱장 들어와서 사파로 물들이고 있는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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